1년 특파원, 기자 학생의 현장 나남신서 4
박권상 외 지음 / 나남출판 / 200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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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제목 그대로 기자들의 연수기입니다. 대부분 어떻게 그 나라에 갔고 어떻게 공부했고..또는 어떻게 여행했고 하는 등의 내용이죠. 한 사람 한 사람마다 그냥 몇장 안되는 짧은 내용인데요. 꼭 하드커버에 제본한 것 같은 느낌의 이책..솔직히 누가 사볼지 쬐금 궁금합니다. 가격도 너무 비싸구요.(제목은 연수기모음인데..어째서..여행만했다는 내용도 들어있는지..쬐금 궁금합니다. 직업이 여행가이드가 아닌 기자인데...)

그냥..외국에서의 생활을 쓴 수필이라고 하기에는 그런 부분이 너무 적고, 그렇다고 공부한 내용을 썼다고 하기에는 공부한 내용에 관한 부분이 없고..여행했다는 부분도 역시 그렇고요.

사람마다 간 나라가 틀리고 목적도 틀리고 경험도 틀리지만...그냥..신문이나 잡지같은데 짧게 실리는 수기 있잖아요. 그 수준을 넘지 못합니다. 개인적인 생각에 일반사람들..또는 다른 기자들한테 그리 도움이 될 것 같지도 않네요. 그냥..군데군데 있는 외국생활관련 부분만 좀 읽을만 했습니다. 외국에서 겪은 일같은 것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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