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언의 왕녀 - 상
신일숙 지음 / 대원씨아이(만화) / 2000년 12월
평점 :
품절


이 옛날 작품을 전 늦게 읽어서 그런지 몰라도...(리니지 읽고 아르미안의 네딸들 읽고 에샤리자르 읽고 파라오의 연인까지 읽고 읽었습니다.) 그렇게 재밌게는 보지 못했습니다. 신일숙님 팬들이야 좋아하시겠지만 글쎄요...전 뭔가 내용도 뻔한 것 같구 신일숙 님 나름의 개성이 별루 돋보이지 않는 것 같구 2권 완결이 아닌 더 길게 스토리가 이어졌으면 모르겠지만 개인적으로는 그냥 보통수준의 만화였던 것 같습니다.(어디까지나 제 개인적인 생각입니다.)

거기다 그림체도 옛날 꺼구..(근데요 윗분이 이게 신일숙님의 데뷔작이라고 하셨는데...'사랑의 아테네'라는 소설을 만화로 각색한 신일숙님 만화가 라이언의 왕녀보다 더 앞에 작품 아닌가요? 데뷔작인지는 모르겠지만...그림체가 예전에 80년대쯤에 유행했던 그런 그림체던데...거의 신일숙님의 그림이란 사실을 느낄수가 없었습니다.)

하여튼 이 만화는 공주가 주인공입니다.(다소곳한 공주 아닌 약간 활기찬(?)) 결국은 해피엔딩이 되는.. 예전에 봤으면 재밌었을 지도 모르지만 요즘같이 눈이 높아진 다음에 보려니... 기대한 것보다는 이하의 작품으로 느껴지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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