읽고, 또 읽고
파페포포 안단테
심승현 지음 / 홍익 / 200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우린 요즘 너무 빠른것에만 매달린다.

정작 시간은 천천히 가길 원하면서...

조금만 느리고 조금만 기다려도 곧잘 성을 내곤한다.

 

안단테..느리게라는 뜻이 비단 시간에만 붙잡혀 있는 것은 아니다..

우리의 삶에도 사랑에도 느리게느리게

더 오랫동안 잡아둬야 할 무언가가 반드시 존재하고

또 우리는 그것이 느림과 여유로움만이 갖는 아름아움이라는 것을 충분히 느끼고 있다..

너무 빨리 만나고 사랑하고 헤어지지 말자..

너무 빨리 읽고 잊고 잃지 않길 바라는 파페포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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