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오서점]
여기도 대오서점이다. 멀리 보이는 곳은 마당과 방이고, 가까운 곳은 여닫이 대문과 마당 사이를 잇는 작은 공간이다. 이 곳이 참~ 현기증난다.
헛소리, 잡소리 다 집어치우고, 몸소 가서 잠깐 동안만 이 공간에 서 있어보자.
시간이 흘러가는지, 내가 생각하고 싶은 생각을 또렷히 떠올릴 수 있는지, 안인지 밖인지... 사진만으로 판단하지 말기 바란다. 사진은 가정용카메라 허접이다. 꿈에서나 있음직한 무지개감성 폭약이 터질 것이다. ㅋ
정. 말. 숨. 이. 막. 힐. 지. 경. 인. 빤. 따. 스. 틱. 한. 쉼. 터. 이. 다.
퍼온곳: http://blog.daum.net/soccerballl/26649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