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지름신 강림!!

이번달 '그분'의 속삭임에 질러 쌓아놓은 책들.

이번 이벤트 중에 온다리쿠 세일전도 있었기에 이번에는 온다 리쿠의 바다에 빠져 보기로 했다.

밤의 피크닉을 인상깊게 읽었던 터라 그의 세계로 깊숙히 젖어 보기로 한 것이다.

사실 아직은 댄 브라운의 세계를 탐구(?)하고 있지만

온다 리쿠가 펼쳐보일 환상세계 기대가 크다.

게다가 신간 도서실의 바다는 밤의 피크닉과의 연장 선상이라니 궁금하기도 하고....

박사가 사랑한 수식은.... 빌려 읽었었는데 나름 소장하고 싶어 구매한 것이고...

피천득의 인연은.... 국어의 아름다움을 새삼 재발견하게 된다...

인연을 읽고 있노라면 요즘 출판계에서 국내 문학의 침체함을 참 결딜 수 없다.

이렇듯 아름답고 향기로운 국어를 만끽할 수 있는 문학의 실종이라....

그나저나....

담달부터 '그분' 오실 때마다 책을 어떻게 구매해야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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