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구상에서 가장 멋진 서점들에 붙이는 각주
밥 엑스타인 지음, 최세희 옮김 / 현대문학 / 2019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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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 속 서점들은 모두 나의 ‘언젠가 가볼 여행지 목록‘에 포함될 것이다. 책을 좋아하는 사람들은 누구나 자신만의 서점을 마음속에 품고 산다. 여기에 소개된 서점은 내 꿈의 서점이기도 했고, 언젠가 닿고 싶은 서점이기도 했다. 근래 본 책 중 가장 아름답다. 마지막의 추천사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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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동품 가게와 달의 이야기
다니 미즈에 지음, 김해용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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믿고 읽는 다니 미즈에니, 이번 책도 사야겠다. 다니 미즈에 책 많이 많이 나왔으면 좋겠다. 밤에 램프 하나 켜두고 따뜻한 이야기를 읽다 보면 동화책에 빠져 있던 어린 시절까지 생각난다. 이번에도 기대하며 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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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르그리트 뒤라스의 글 쏜살 문고
마르그리트 뒤라스 지음, 윤진 옮김 / 민음사 / 2019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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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읽어도 좋은 뒤라스의 글. 특히 봄밤이나 가을밤처럼, 괜시리 마음 한구석이 허전하고 그럼에도 혼자 있고 싶을 때. 자발적인 고독이 필요할 때 뒤라스는 정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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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없다면
애덤 해즐릿 지음, 박산호 옮김 / 은행나무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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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독한 후 다시 한번 처음부터 천천히 또 읽었다. 어려워서가 아니라 너무 좋아서. 마음이 애잔해지는 이런 걸 어떻게 얘기해야 할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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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성의 신화 - 새로운 길 위에 있는 우리 모두에게 용기를
베티 프리단 지음, 김현우 옮김, 정희진 / 갈라파고스 / 2018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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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야 올바른 옷을 입었다는 생각이 든다. 제목부터 장정, 모두 훌륭하다. 10주년 기념판 서문, 개정판 서문만 읽어도 알 것이다. 왜, 지금 이 책을 우리가 다시 읽어야 하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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