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직도 책을 읽는 멸종 직전의 지구인을 위한 단 한 권의 책
조 퀴넌 지음, 이세진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18년 3월
평점 :
절판


‘아직도 책을 읽는 멸종 직전의 지구인‘이라니. 취미에도 안 끼워준다는 ‘독서‘를 하는 사람을 이렇게 멋지게 표현해내다니! 이 책을 사지 않을 수 없었다. 읽지 않을 수 없었다. 나는 ‘멸종 직전의 인류‘가 되어 ‘멸종 직전‘의 독서를 사치스럽게 했다. 유쾌하고 동지애 넘치는 애서가여, 영원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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