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점에 나갔다가 반품된 책을 판매합니다. 

반품된 책은 '재생'(약품과 재단기 등을 이용해 더러운 부분을 닦고 잘라내서 새책과 유사한 상태로 만드는 과정)을 해서 다시 판매하는데요. 

끈으로 묶일 때 강하게 눌려서 책 모양이 변형됐다거나, 종이가 심하게 바랬거나, 표지가 찢어진 책은 재생이 불가능합니다. 이런 책들은 쓰레기장에 버려지거나 폐휴지로 처리될 수밖에 없는데, 저희는 책들을 그냥 버리는 게 아까워 알라딘중고샵에 판매하거나 독자 여러분께 아주 싸게 판매하고 있습니다. 

아래 책들을 1권에 5천 원, 2~3권에 7천 원, 5권에 1만 원에 판매하며, 택배비는 저희가 부담합니다. 

구입을 원하시는 분은 댓글을 달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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