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령, 세상을 향해 주먹을 뻗다>에는
각각 청소노동자, 비정규직 가족, 20대 청년을 주인공으로 삼은
세 편의 단편만화가 수록되어 있습니다.
궁금해 하실 분들을 위해 맛보기로 일부분을 올려봅니다.
아래는 박건웅 작가의 <유령>의 일부입니다.
단편만화 <유령>은 홍익대 청소노동자들이 점거농성을 벌일 때, 공동 미술작업 등으로 함께했던 홍익대 출신 작가의 비판적인 시선이 잘 드러난 작품입니다.
살짝 맛을 보여 드렸는데, 어떠신가요?
만화 분위기가 참 독특하지 않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