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전쟁 최악의 난민 학살, 노근리 사건이 영화로 만들어졌습니다. 142명의 배우와 229명의 스태프들이 노개런티로 영화 작업에 참여했으며, 극장 상영용 프린트 필름도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로 마련하겠다고 합니다. 1만 원을 내는 사람 100명이 모이면, 프린트 필름 한 통을 마련할 수 있다고 합니다. 

<작은 연못>은 4월 15일 개봉 예정인데요. 4월에는 <타이탄>, <아이맨 2> 등 할리우스 블록버스터 영화들이 극장을 점령할 것으로 예상되어, 이 의미 있는 영화가 상영관도 못 찾고 묻혀버릴까 걱정입니다.  

<작은 연못>이 전국 방방곡곡에서 상영될 수 있도록, 프린트 필름의 구매자가 되어주세요. 

위의 글은 퍼 왔습니다... 필름 구매 캠페인은 4월 7일 자정에 종료되며, 참여할 수 있는 시간은 이제 하루밖에 남지 않았습니다. 참여하는 거 정말 쉬워요. http://www.alittlepond2010.co.kr/ 로 얼른 가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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