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톡방 독서 모임 '한 달 한 권 할 만한데?"에서는

12월에 <나쁜 버릇>을 함께 읽고 있습니다.


김경민 님께서 단상을 풀어놓으시면서,

지난 토요일 탄핵 촉구 집회에서 한 트랜스젠더 참가자가

남성 참가자들에게 욕설과 야유를 들었던 일을 살짝 언급하셨네요.

같은 뜻을 품고 광장에 모인 사람들 사이에서도

누군가는 자신의 정체성 때문에 조롱받아야 하는 현실이 참담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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