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미있는 의식주 이야기 신문이 보이고 뉴스가 들리는 재미있는 이야기 35
김현숙 지음, 조봉현 그림 / 가나출판사 / 2007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사람들이 생활하는 꼭 필요한 것 3가지로 의식주가 있다.'라고 말을 한다.
단순히 옷, 음식, 집 이라고만 생각했는데 우리나라와 세계의 의식주에 대해 이렇게 다양한 내용들이 들어있을거라고 생각하지 못했다.
나 스스로도 모르고 있던 내용들도 많아 재미있게 읽을 수 있었던 내용들이 많았다.
의, 식, 주에 따라 우리나라와 세계에 대해 연결해가며 알아두면 좋을 내용들을 소개하고 있는데, 특히 전통 의상에 대해서도 대륙별로 소개하고, 유명한 세계의 요리들에 대한 설명도 있어 초등학생들에게 다양한 상식을 알려줄 수 있게 구성이 되어 있다.
초등학교 6학년 2학기 사회 1단원에서는 이 시리즈 중 정치이야기를 학생들에게 추천해주었는데, 2단원에서 세계에 대해 공부할 때 참고해도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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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다 속 왕국 동화는 내 친구 51
조안 에이킨 지음, 햇살과나무꾼 옮김, 얀 피엔코프스키 그림 / 논장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몇년전 "프린스 앤 프린세스"라는 실루엣 애니메이션을 본 적이 있습니다.
  처음에는 그림자로만 나오는 애니메이션을 보고 '뭐 저런게 재미있을까?' 싶은 생각이 들었었지요. 하지만, 옴니버스 형식으로 꾸며진 애니메이션이 너무 재미있고 놀라워서 나 뿐만이 아닌 아이들도 너무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바다 속 왕국"이라는 이 책의 삽화를 보고 맨 처음 그 생각이 났습니다. 각가지 색으로 그려져있지 않아도 충분한 상상력을 주는 그림들을 보면 감탄스러운 생각이 듭니다.
  이 책은 동슬라브의 신화와 민담을 바탕으로 쓴 동화라고 하는데, 확실히 이국적이면서 환상적인 내용들이 담겨있습니다. 워낙 요즘에 신화나 민담에 대한 이야기들이 많이 소개되어 있어 읽다보면 낯설지 않은 이야기들도 있고, 당황스럽게 만드는 잔혹동화 느낌의 이야기도 있습니다. '바바 야가의 딸'과 같은 경우에요. 하지만, 판타지처럼 호기심을 느끼게 만드는 것도 없는 것 같습니다. 멋진 삽화와 함께 재미있는 이야기들이 가득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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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벽하게 개념잡는 소문난 교과서 생물 완소 과학 시리즈 3
손영운 지음, 원혜진 그림 / 글담출판 / 2007년 7월
평점 :
절판


  전문서적을 보기에는 너무 어렵고, 초등학교 교과서 및 참고서만으로는 2% 부족하게 느껴지는 과학!
  긴가민가 싶기도 하고, 잘못된 오개념을 다시금 알려주는 경우가 생기게 되면 더욱 난감한 상황에 빠지기 쉬운 것 같다.
  제목에서 주는 감 때문인지 이 책에 실린 내용들은 정확할 것이라는 믿음을 주는데, 이 책에서는 각각의 부분은 학생들이 부모님이나 선생님들에게 했음직한 질문으로 시작된다. 일상생활에서 흔히 생각하고 들어보았을만한 것들로......

  우습게 느껴지기도 하고, 알쏭달쏭한 질문들도 많은데 답변들을 읽다보면 나도 모르게 고개가 끄덕여진다. 삽입된 사진이나 삽화들도 이해를 도와주는데 일상 상식적인 내용들도 많이 나와있다.

  초등학교 고학년과 중학생 정도가 참고할만한 책이다싶게 '완소 강의'라는 부분에서는 내용들을 자세히 정리해두고, 과학논술로 쓰일만한 서술형 문제가 실려있는게 요즘의 대세를 느낄 수 있게 해주는 것 같다. 전체적인 구성이 초등학교 과학과 연계되어 있어 초등학교 5학년 이상의 학생들에게 심화 교재로 재미있게 읽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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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을 지켜라! - 마음의 힘과 올바른 자존심을 키워서
파멜라 에스퍼랜드 외 지음, 김옥수 옮김, 세이홍 그림, 이영미 감수 / 혜문서관 / 2007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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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마치 한권의 만화책처럼 표지!
아이들의 손이 쉽게 갈 것 같은 느낌이다.
-마음의 힘과 올바른 자존심을 키워서 자신을 지켜라!-
마음에 와닿는 말이지만 결코 쉽지 않은 이야기를 다루고 있다.
그것도 아이들에게......

이 책은 마치 어린이판 자기 계발서 같다.
대신 장순이와 선영이, 민수와 같이 주위에서 만날 수 있는 친구들과 일상생활에서 벌어질만한 일들을 예를 들어 설명해 주고 있어서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해준다.

점점 부모님과 친구들 관계에서 여러 가지 감정적인 문제 상황을 접하는 어린 학생들에게 이해하기 어려운 마음(감정)에 대해 쉽게 알려준다. 그리고, 자기계발 워크샵에서 할 만한 활동들을 넣어 자신의 감정들을 정리해 볼 수 있게 한 부분도 있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쓰여진 책이지만 읽다보면 아이들의 눈에 보이는 부모님이나 선생님의 행동들을 통해 어른들의 모습들도 엿볼 수 있어서 어른들에게도 자기의 감정들을 되돌아 볼 수 있게 해 주는 것 같다.

때로 자존심이라는 말은 이기심이나 괜한 오기와 같이 느껴질 때도 있었다. 하지만, 이 책에 나온 말처럼 스스로 내 자신을 아끼고 자랑스러워하는 자존심을 크게 가꾸고 대신 오만함과 우월함과 같은 감정들을 고쳐나갈 수 있도록 돕는것이 정말 필요할 때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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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읽는 이솝우화 - 이솝우화의 함정찾기
이덕주.공분근 지음 / 내일을여는책 / 2007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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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아련한 추억이 있다.
초등학교 때 쓰던 공책에는 앞장에 한 편씩 이솝우화가 실려 있었다.
동물들이 나오는 짧고 재미있는 이야기 "이솝 우화" 어찌나 재미있게 읽었는지 모른다.

국어 수업을 하다가도 간단한 이솝 우화를 아이들에게 들려주기도 했었는데......
이틀동안 '다시읽는 이솝우화'를 읽으면서, 어쩌면 여태까지 무작정 순응하며 이야기를 읽고 기억했는지 내 생각이 편협하게 느껴졌다.
저자가 이야기를 보는 관점으로 본 적이 없었던 것이다.
잔꾀로 다른 동물에게 골탕을 먹이는 모습이 심지어는 영리하게까지 느껴졌으니.....
아이들도 이솝우화는 꽤 많이 읽고 알고 있는데 내가 비판적인 관점으로 보지 못했다는게 참 아쉽다.

너무나 익숙한 이솝우화가 3개의 부분으로 나뉘어져 실려있는데, 이솝우화의 이야기가 한편 있고 길잡이라고 해서 저자가 이야기에 대한 다양한 관점을 설명해 준다. 또한 덧붙인 이야기 뒤에 토론의 주제와 글로 써볼만한 내용을 제시하고 있어 더 깊은 생각이 가능하게 해 준다. 내 스스로도 이야기를 읽으면서 몇분씩 명상에 잠기는 기분이 든다. 이야기를 다양한 시점에서 생각해 볼 수 있게 해주는 책으로, 청소년을 초점으로 해서 만든 책인 만큼 6학년 정도의 고학년 이상의 학생들에게 비판적인 책읽기를 제시해 줄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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