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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를 위한 사피엔스 이야기 - 20명의 하루에 담긴 150만 년 인류의 역사
타마르 바이스 가바이 지음, 시라즈 푸만 그림, 김모 옮김 / 다른어린이 / 2026년 4월
평점 :

도전하고 싶은 벽돌책으로 코스모스, 총균쇠, 사피엔스가 3대장 아닐까?
각각의 장점이 강력한 책들이라 책장에 꽂아두고 언젠가는 읽고말리라는 다짐을 매번 하게 된다.
그 중 이번에 ❛어린이를 위한 사피엔스 이야기❜가 출간된다는 소식에 눈이 번쩍 띄었다.
우리 아이에게 읽히고픈 인문 도서로 ❛사피엔스❜가 너무 좋을 것 같은 생각에 내가 먼저 읽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기 때문.
역시나 200여쪽의 분량 가득 150만년 전 아프리카의 이름 모를 소녀부터 100년 전 미국의 소녀 베티까지 긴 흐름을 따라 어린이의 시선에서 인류사에 어떤 일들이 벌어졌는지 촘촘하게 들려준다.
어린이들의 삶 속에서 벌어지는 사건들과 발견들을 읽으며 의미있는 질문들에 대한 답을 찾아보도록 하고 당대에 세계의 곳곳에서는 또다른 어떤 일들이 있었는지 짚어준다.
과거를 통해 현재 우리가 가야할 길에 대한 교훈을 주고 미래를 엿볼 수 있도록 하는 역사적 흐름. 세계 인류사를 꿰뚫는 통찰력을 키우는데 나침반 역할을 할 책 읽기에 도움이 될 책이라는 생각이 읽는 동안 들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