긍정의 힘 - 믿는 대로 된다
조엘 오스틴 지음, 정성묵 옮김 / 두란노 / 2005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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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추천 권유도 10

 

누구나 어린 시절에 이런 일을 한 번씩은 겪었을 것이다.

몸에 좋은 음식이나 맛있는 음식이 있을 때, 정말 배부르게 잘 먹은 뒤 그 자리를 떠나려고 하면,

엄마나 아버지 혹은 같은 자리에 있던 어른들이 "얘야, 조금 더 먹지" 혹은 어른들이 생각하실

때 정말 몸에 좋거나 맛이 있다고 생각하는 음식이라면 강제로 떠먹여 주던지 아니면 손에 더

쥐어 주시는 경우가 있었을 것이다.

내게는 하나 밖에 없는 처제가 하나 있는데,

시집가서 아마 시할머니와 함께 살게 되었는데 얼마나 귀엽겠는가.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 올라

와도, 새댁이 많이 먹는다고 먹어도 성인 남자의 식사 수준에 반도 따라 가지 못하였는 데,

시할머니라는 분은 그것을 못 참았던지 맛있는 반찬이나 좋은 음식이 있는 식사 시간이면 손주

며느리 앞에 포진을 하고 계시다가 손주 며느리가 수저를 놓는 기척을 보이기라도 하면 남은

밥에 물을 부어 버리시고는 천천히 일어서시며,

"물 말아서 천천히 많이 먹어라"

하고는 자리를 일어서신다고 한다.

이런 일이 몇 차례 반복되다 보니 처제는 아예 밥을 밥 상위에 올려놓지 않고 먹게 되었다고

한다.

이 책 <긍정의 힘>은 손주 며느리를 향한 시할머니의 마음과도 같은 책이다.

주님께서는 우리에게 "성경"이라는 좋은 반찬과 음식을 주셨다.

그러나 우리는 성경의 참 맛도 모르면서 '배부르다, 배고프지 않다'고 하면서 세상 밖에 나가

뛰어놀려고만 한다.

어떤 사람들은 해답이 그 속에 있는데도 제대로 찾아보지도 않고 '힘들다, 괴롭다, 지쳤다

외친다. 이런 모든 사람들에게 주님은 강제로 밥에 물을 부어서 남은 밥을 다 먹이시려 그것도

강제로 먹이시려 이런 은혜로운 책을 내리신 것이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더 이상 가까운 곳을 놔두고 멀리 돌아 가는 실수를 하지 말라는 의미에서

기독교인이든, 비교인이든 은혜로운 이 책을 열고 주님의 귀한 사랑과 말씀에 한껏 빠져 들기를

진실로 권해 본다.

주님은 사랑이시다.

그러나 노력하는 자, 기도하는 자, 은혜에 감사할 줄 아는 자에게 사랑이시지만 그 반대의 경우

에는 커다란 질책이 있다는 것을 우리 모두는 알아야 할 것이다

이런 류의 작품을 읽고 나의 소회를 기록하는 것보다는 책에서 저자가 이야기하려고 했던 사항과

주장을 요약 정리해 공공연히 공게하는 것이 진정으로 책과 주님을 사랑하는 이들에게 더 유익할

것으로 여겨 여기에 핵심되는 문구를 요약해 보았다.

   은혜로운 목사님의 말씀 중에서

   

- 마음에 품지 않은 복은 절대 현실로 나타나지 않는다.

  마음으로 믿지 않으면 좋은 일은 결코 어나지 않는다.

- 지금 당장 최선의 삶을 살려면

   첫째 믿음의 눈으로 삶을 바라봐야 한다.(비전을 세우라)

   둘째 건강한 자아상을 확립하라.

   셋째 생각과 말의 힘을 발견하라.

   넷째 과거의 망령에서 벗어나라.

   다섯째 역경을 통해 강점을 발견하라.

   여섯째 베푸는 삶을 살라.

   일곱째 행복하기로 선택하라.

- 머리와 가슴으로 하나님의 은혜를 상상해야 실제로 그것을 받을 수 있다.

- 하나님은 우리에게 새로운 단계로 나아가라고 끊임없이 말씀하신다. 

- 소망이 없는 믿음이란 존재하지 않는다.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다.  

 

- 하나님이 당신을 위해 놀라운 선물을 준비하고 계신다.

  자리를 박차고 일어나 열정 속에서 매일 아침을 맞으라.  

- 우리 속에서 용솟음치는 열정의 크기에 따라 하나님이 행하시는 일의 크기도 달라진다.  

- 작은 믿음과 기대를 가진 사람은 작은 복 밖에 받지 못한다.  

- 하나님은 상황이나 가정환경의 영향을 받지 않으신다. 하나님을 막는 유일한 장애물은 바로

  우리의 불신과 의심이다.  

- 하나님은 우리를 위해 큰 계획을 세워 놓고 계시니 과거의 잣대로 미래를 판단 마라.  

 

- 우리가 먼저 생각을 바꿔야 하나님이 우리 인생을 바꿔 주신다.  

- 매일 아침에 일어나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하라.  

- 우리가 먼저 은혜를 받을 그릇이 되어야 하나님은 은혜를 차고 넘치도록 부어 주신다.  

- 우리가 은혜를 사모하면 어디를 가나 우리에게 유리한 쪽으로 상황이 바뀐다.  

- 자기 삶의 모든 영역에 대해 하나님의 은혜를 선포하라.  

 

- 하나님의 선하심과 인자하심은 내가 어디를 가든지 쫓아다닌다.  

- 자아상은 우리의 행동을 통제하는 무의식 속의 '관리인'이다.  

- 자신이나 남의 약점을 보지 말고 하나님만을 바라보라.  

- 하나님과 마찬가지로 자신을 승자이자 불굴의 용사로 바라보라.  

- 하나님이 우리에게 영화와 존귀로 관을 씌우셨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걸작품이다  

 

- 올리브나무, 떡갈나무, 소나무의 교훈을 잊지 말자

   · 올리브나무 : 보석상자 - 말구유

   · 떡갈나무 : 왕을 싣는 거대한 배 - 낚시배

   · 소나무 : 창조의 섭리를 상징하는 나무 - 십자가 

- 하나님이 우리 삶을 다스리시고 위대한 계획과 목적을 가지고 계시니 고개를 높이 들라.  

- 하나님이 우리를 절대 포기하지 않으시니 스스로 포기하지 말라.  

- 인생은 스스로 이루어지는 예언이다.  

- 하나님의 시각을 받아들여 가능성에 초점을 맞출 때 하나님은 그 믿음을 보시고 우리 인생에서

  놀라운 역사를 행하신다.

- 노력을 겸비한 믿음이면 틀림없이 행복이 찾아온다.

  

- 믿음은 바라는 것들의 실상이요 보지 못하는 것들의 증거이다.

- 인생에 대해 큰 비전을 품고 더 큰 꿈을 꾸라, 믿음과 기대 속에서 살아가라, 믿는 그대로 된다.

- 우리가 성공하는 마음 자세를 가질 때 비로소 하나님은 기뻐하신다.

- 왕의 자녀인 우리가 스스로 극빈자로 생각하며 살아간다면 큰 비극이다.

- 하나님이 창조하신 그대로 자신을 사랑해야지 달라지기를 바라지 말라.

  

- 자신만의 경주에서 최선을 다하면 자신감은 저절로 생긴다.

- 하나님께 상황을 바로 잡을 능력이 있음을 믿지 않으면 하나님은 능력을 발휘하지 않으신다.  

- 우리가 마음을 바꾸면 하나님은 우리 삶을 바꿔 주신다.

- 하나님은 우리를 지으실 때 성공하도록 프로그램하셨다.

- 조그마한 방향키가 배 전체의 방향을 통제하듯, 우리의 혀도 우리 삶의 방향을 좌지우지한다.

  혀를 다스리고 오직 믿음의 말만 선포하라.

  

- 시련의 도가니 속에서 어떤 말을 하느냐에 따라 고통은 곧 끝나기도, 평생 속되기도 한다.

- 우리의 무의식은 우리의 말을 사실로 받아들인 후에 그것을 이루기 위한 메커니즘을 가동한다 

- 하나님은 그저 읽고 감상하라고 수많은 약속의 말씀을 우리에게 주신 게 아니다

  우리에게 약속의 말씀을 주신 것은 우리가 그 말씀을 과감히 선포하여 승리와 건강희망,

  풍성한 삶을 얻기를 원하셨기 때문이다.

- 우리의 말은 우리 자녀의 미래에 좋거나 나쁜 영향을 미친다.

- 우리가 일단 내 뱉은 말은 살아 움직이는 능력이 있다. 이제부터라도 자녀를 비판하기 보다는

  그들이 미래에 행할 위대한 일을 선포해야 한다.

  

- 세상이 불공평하다면서 고개를 떨구고 있는 사람은 영원히 해를 볼 수 없다.

- 아무리 괴로운 일을 겪었더라도 그 일을 삶의 중심에 두지 말아야 한다. 과거를 떠나 보내지

  않는 한 하나님은 새로움을 주지 않으신다

- 과거에 얽매여 미래까지 망치는 사람만큼 어리석은 사람이 없다.

- 믿음의 반석 위에 굳게 서서 승리를 바라볼 때 하나님은 마음의 상처를 말끔히 치유해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 과거는 용서하고 하나님이 갚아 주시리라 믿는 편이 현명한 처사다.

  

- 용서는 다른 누구를 위한 것이 아니라 나 자신을 위한 것이다.

- 너희가 사람의 과실을 용서하지 않으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과실을 용서하지 않으시리라.

- 용서는 선택 사항이 아니다.

- 하나님은 우리의 틀어진 상황을 바로잡아 주신다.

- 후회는 우리의 믿음을 갉아 먹는다. 믿음은 먼 기억 속에 있는 것이 아니라 언제나 진행형이다.

  

- 마음으로 일어서는 사람은 어떤 역경에도 쓰러지지 않는다.

- 우리가 보지 못하고 느끼지 못하고 있을 때 하나님이 가장 크게 역사하신다.

- 당장 하나님의 역사가 나타나지 않는 이유는

  첫째 우리의 기도 내용과 하나님의 뜻이 맞지 않기 때문이고

  둘째 아직 때가 되지 않았기 때문이다.

- 유혹과 시련이 찾아오는 이유는 우리가 영적으로 강해지고 성장하기 위해 그것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 어려운 상황은 대개 나의 가장 약한 부분에 대한 하나님의 시험이었다.

  

- 우리 인격 속에서 불순물을 뽑아 내기 위해 하나님이 주시는 시험이 고난이다.

  이 시험을 통과했을 때 찾아오는 복과 은혜는 우리의 상상을 초월한다.

- 하나님은 주위 사람을 바꾸시기 전에 우리부터 바꾼다.

- 시험은 우리의 믿음과 인격, 참을성을 한 단계 끌어 올리기 위한 하나님의 방법이다

  그렇게 찾아오는 인생의 고난은 우회할 수 없다. 정면돌파 하라.

- 우리가 남에게 도움의 손길을 뻗으면 하나님이 우리의 필요를 반드시 주신다.

- 하나님은 고난을 성장의 디딤돌로 삼아 주시겠다고 약속하셨다.

  

- 우리가 남에게 베푸는 모든 선은 결국 우리에게 되돌아오게 되어 있다.

- 하나님이 우리 마음에 남을 향한 사랑과 연민을 주신 것은 곧 남의 삶을 바꿀 수 있는 기회를

  주신 것이다.

- 경청하는 법을 배우라. 그저 상대방의 고충을 들어주고,

  멋진 조언을 하는 일은 하나님께 맡겨야 할 때도 있다.

- 성경은 고난 속에서 우리가 할 일이 두 가지 있다고 말씀하신다.

   첫째 하나님께 의뢰해야 하고

   둘째 밖으로 나가 선()을 행하라.

- 우리가 현재 가진 것으로 충성을 다하면 하나님은 우리에게 끝없는 복을 내리신다.

  

- 주지 않고 받기만 하는 이기적인 사람들을 보면 마치 사해(死海)와 같다는 생각이 든다.

  사해는 받아 들이기만 해서 물은 썩을 대로 썩었다.

- 열심히 베풀어 놓으면 우리가 어려울 때 하나님이 나서서 도와 주실 것이다

  베푸는 일은 하나님의 은혜를 저장해 놓는 일과 같다.

- 우리는 하나님을 의심하지 말고 무조건 믿어야 한다.

- 누군가 보고 있기 대문에 고상한 척 행동하지 말고, 하나님이 보고 계시기 때문에 옳은 행동을

  하라, 뛰어나고 진실한 사람은 항상 옳은 일을 한다.

- 무슨 일이든 하나님을 위해 하고 열정과 전심을 다하라.

  

- 하나님의 능력을 이끌어 내는 것은 우리의 믿음이다.

- 명심하라.

   하나님께 순종하고 하나님을 무조건 신뢰하는 사람은 이 세상에서 최고, 아니 그 이상의 삶을

   살게 될 것이라는 것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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