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룸버그 컬렉션 Bloomberg Collection



20세기 희대의 책도둑 그가 훔친 책은 보통 책이 아니었다. 고가이며 특이했다. 그리고 아름다웠다. 결국 붙들려 재판을 받았다. 그가 훔친 책들을 '블룸버그 컬렉션'라 부른다. 그의 컬렉션에 들지 않은 책들.. 블룸버그가 훔치러 들어가지 않았던 도서관은 부끄러워했다고 한다.. 그런데 진작 그가 훔친 책들의 이름은 검색에 잡히지 않는다. 그가 훔친 책은 무려 23600권이란다. 허걱... 그것도 한 권에 수십에서 수천만원하는 고가의 책들이다. 


Stephen Carrie Blumberg 의 모습



그의 장서의 일부






하여튼... 이거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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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스피 2018-01-09 19:12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ㅎㅎ 고서 시장이 활성화된 서양에서나 가능한 일이지 국내에선 아마 블룸버그 컬렉션같은 것은 꿈도 못꿀 일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