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소장하고 있는 요한네스의 서양철학사.. 정말 좋다. 이 두권이면 철학사는 뗄 수 있다. 개요를 정리하고자한다면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다만 두께만 만만치 않다는 것은 염두에 두고 사라. 두 권을 2주만에 뗐다. 쉽지 않는 도전이었지만 잠을 줄여가면서 읽은 보람이 있다. 현대철학은 아직 보충되지 않아 안타까움도 있다. 고대철학에 대해서는 어느누구보다 명료하다. 특히 소크라테스 이전철학에서는 많은 도움을 받았다. 



















영국의 지성으로 불리던 러셀의 서양철학사도 좋다. 두 권으로 나뉜 것이 합본으로 나왔다. 개인적으로 청소년을 위해 철학사도 좋다고 본다. 


청소년을 위한 서양철학사를 굳이 권장하는 이유는 철학에 대한 개요를 깔끔하게 정리해 주기 때문이다. 복잡한 철학사를 단순명료하게 이해하고 난 다음 본격적인 철학사를 공부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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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236 2013-04-13 22:5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요한네스의 철학사는 명작입니다. 다만 두께가 만만치 않아서 보기가 만만치 않은 것이 단점이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