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자책의 재발견?


지난 번 전자책으로 몇 권의 책을 샀다. 알라딘에서도 두 권을 산 것으로 기억한다. 그러나 사고나서 몇 장을 읽다가 다시는 읽지 않고 있다. 종이책으로 샀다면 단숨에 읽어버릴 책들인데 말이다. 몇 가지의 이유가 있겠지만 일단 모니터 상으로 텍스트를 접한다는 것은 쉽지 않기 때문이다. 쉽게 눈에 피로가 쌓이고 읽어 나가는데 부담이 가기 때문이다. 


전자책을 구입하려고 했던 이유는 집에 책이 너무 많이 부담이 되었기 때문이다. 공간을 많이 차지하고 이사할 때마다 책이 주는 부담은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래서 전자책을 구입한다면 공간을 차지하지 않을 것이라는 단순한 생각을 한 것이다. 그러나 생각보다 전자책이 편리한 것만은 아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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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aint236 2012-08-18 17:3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전자책이 눈이 안갑니다. 저도 사놓고 아직도 읽지 않았습니다. 몇 페이지만 보다가 눈이 아픈 관계로요.

낭만인생 2012-08-19 13:58   좋아요 0 | URL
저에게도 아직까지는 종이책이 좋은 것 같습니다.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