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문자통계와 Thanks to의 상관성 

 어제 제 서재 블로그 방문수가 무려 482명이나 되었습니다. 보통 200명 가까이 날마다 오기 때문에 큰 기대를 하지 않습니다. 그런데 가끔은 이런 생각이 들때가 있습니다. 방문자 만큼 Thanks to가 많이 들어오면 얼마나 좋을까 생각도 해봅니다. 그러나 지금까지 경험으로 보면 하루에 수백명이 들어와도 수십명 들어올 때와 Thanks to 적립금이 거의 차이가 없다는 것이죠. 어쩔때는 방문자 수가 훨씬 적은데도 많은 Thanks to 적립금이 쌓일 때도 많습니다. 이건 경험이죠... 그런데도 이상하게 말입니다. 방문자가 많으면 Thanks to 적립금이 많이 쌓일 것 같다는 의심? 기대? 소망? 하여튼 그런 생각이 듭니다

 

 

요즘은 리뷰 중심으로 쓰지 않고 페이퍼를 주로 발행하기 때문에 그런 현상이 일어날 수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알고있는지 모르겠지만 페이퍼를 발해하여 방문자수가 매우 많은 것 보다 좋은 리뷰를 쓰면 Thanks to가 일어날 활율이 훨씬 높아진다는 것이죠.  

알라딘은 온라인 서점이기 때문에 오프라인처럼 책을 보고 충동적으로 구매하기 보다는 사고 싶은 책을 정한 후 검색을 통해 들어옵니다. 그래서 좋은 리뷰나 사고싶은 마음이 드는 리뷰에 Thanks to를 클릭해 주는 것이죠. 그러나 Thanks to를 많이 받고 싶다면 당근 리뷰를 많이 써야 합니다. 

 그러고 보면 저는 지혜로운 사람은 아닌 듯 합니다. 페이는 저의 개인적인 생각들과 좋을 글을 중심으로 올리기 때문 별다른 추천을 받지 못하는 것이 사실이죠. 그러나 페이퍼는 양질의 정보와 좋은 책을 추천하는 방식으로 글을 쓰기 때문에 자부심을 훨씬 높다고 생각됩니다.  

그러저나 좋은 글쓰기 책을 몇권 소개하고 글을 마침니다. 제가 가장 추천하는 책은 먼저 스티븐 킹의 <유혹하는 글쓰기>라는 책이고 글쓰기의 철학적 면을 강조한 것은 폴오스터의 <빵굽는 타자기>입니다. 두권의 책은 한국 저자들의 글쓰기 강의에서 가장 빈번하게 소개하는 책입니다. 읽어 보시면 왜 그러는지를 알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적인 글쓰기 책은 아니죠.

 

 

 

 

 

 

 

 

실제적은 글쓰기를 추구하고 싶다면, 다음의 세권의 책이 참 좋습니다. <내 삶의 글쓰기>는 글쓰는 법을 직접 가르치는 책으로 글쓰기의 전반적인 부분을 가르쳐 주기 때문에 종종 꺼내 읽습니다. 또 하나는 <사회과학자의 글쓰기>로 약간 이론적인 부분이 들어가 있기는 하지만 전문분양의 노하우를 가르쳐 둔다는 점에서 교수나 전문직에 있는 분들이 읽기에 좋습니다. 마지막으로 <베껴쓰기로 연습하는 글쓰기책>은 말 그대로 여러 책 중에서 좋은 내용을 카피하여 그대로 베껴쓰도록 만든 연습장과 같은 것이지만 사서 연습하면 참 좋은 내용들이 많이 들어가 있는 책이죠. 제가 가장 추천하는 책은 아무래도 <내 삶의 글쓰기>입니다.

 

 

 

 

 

 

 

 

책은 내는 전반적인 내용을 담고 있는 책을 소개해 봅니다. 아래의 세권은 정말 좋은 책들입니다. 보는 이마다 입장이 다르기는 하겠지만 두번째 책인 송속희씨의 <당신의 책을 가져라>가 좋구요. <일하면서 책쓰기>도 훌륭합니다. 관점이 약간 다르기는 하지만 우리가 왜 책을 써야하고, 책을 쓰는 방법과 출판과 판매까지의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엉뚱한 곳으로 와 버렸군요. 하여튼 좋은 책 많이 읽고, 좋은 책도 쓰는 멋진 인생들이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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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이드 2011-07-19 16:24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땡스 투와의 상관 관계는 글쎄요.지만, TTBads 랑은 확실히 상관 있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