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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던, 나의 마케팅 성지순례기 - 전략적 여행자의 창조와 발견 여행
권민 지음 / 고즈윈 / 2008년 7월
평점 :
읽으면서 너무 좋았다.
여행이라는 것의 목적과 의미를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었고
내가 21살에 갔던 전국일주도 추억해보았고 런던이 너무 가고 싶어지기도 했었다.
음... 이렇게까지 런던홍보를 해주는데.. 어떻게 안가보고 싶을까..
그런데 정말 런던의 사진을 보니 하나하나가 예술작품갔았다.
너무 멋진 도시.
나는 마케터의 위치일까..? 순례자처럼 남들이 보지 못하는 것을 볼 줄 알아야한다.
그것은 평소 사진을 찍으면서도 충분히 연습할 수 있다.
사진을 좋아하고 여행을 좋아하는 사람에게는 딱 맞는 직업이 아닐까싶다.
그래 고민을 천번하는것보다 만번을 하면 더 나를 잘 알 수 있는거야.
책도 천권을 읽는것보단 만권을 읽는 것이 내가 찾는꿈을 더 잘 찾을 수 있다.
해외여행이 나의 목적이 되면 안된다.
단지 내가 꿈꾸고 목표하고 사업아이템으로 삼는 견문을 보러 가는 장일뿐이다.
내가 가는 길이 정해지면 저절로 여행하고 싶은 나라가 정해질것이니..
조급해하지 말고 책만 읽자.
의(衣) 식(食) 주(主) 휴(休) 미(美) 락(樂)
지금 생각으론 이 여섯가지 중 하나가 내가 갈 길이지 아닐까..
항상 남들과는 다르게..
특별하게.
권민저자의 마인드가 너무 좋다.
이 분을 만나야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