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말에 친아비 장작 패는 데는 안 가도 이붓아비 떡 치는 데는 간다고 했습니다.

 

공짜라면 양잿물도 콜라죠. 하물며 책이라야!

 

현실문화에서 리뷰 써 주면 책 준대요. 한 달에 두 권이나.

 

님들, 리뷰 껌이잖아요.

 

http://blog.naver.com/hyunsilbook/220843998600

 

 

 

덧: 현실문화랑 저는 1도 관계가 음슴. (여기 책은 좋아함)

덧2: 이벤트 2틀 째인데 지원자 빵명인듯. (그럴 줄 알았음)

덧3: 전 글 쓰는거 시러해서 안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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뷰리풀말미잘 2016-10-26 16:07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좋아요 네 개만 더 눌러주세요. 많이 보게. 저도 눌러봤는데 자기 글에 좋아요 누를 수 없다네요.. ㅠ_ㅠ

cyrus 2016-10-26 16:29   좋아요 0 | URL
꼼수지만, 비로그인 계정으로 본인 글 `좋아요` 누를 수 있어요.

`오프라인 활동` 조건 보고 포기했습니다. 제가 사는 곳이 지방이거든요. ㅠㅠ

뷰리풀말미잘 2016-10-26 16:54   좋아요 2 | URL
안녕하세요 사이러스님.

제가 올린 페이퍼에 책임을 지기 위하야 방금 현실문화랑 통화를 해 보았습니다. 아래 녹취록을 참고하시면 되겠습니다.

뷰말: 나는 알라디너 사이러스님의 대변인이다. 누구신지 아는가.

현실문화: 대인의 우레와 같은 명성은 귀에 못이 박히도록 들어왔습니다. 이리 대변인님을 뵙자오니 가문의 영광이옵니다.

뷰말: 님께서 이벤트에 참여코저 하시나 거처하시는 곳이 멀어 잡다한 오프모임까지 나가실 수 없다고 하셨다. 아니 괘씸한 일인가!

현실문화: 헉, 번잡한 이벤트로 대인의 마음을 어지럽혀 드렸으니 혼백이 달아나는 듯 망연할 따름이옵니다. 허나 오프라인 모임은 책에 대한 반응을 들어보고자 하는 취지이므로 참가하시는 분의 사정을 고려하여 간단한 피드백 정도를 주시는 걸로 대체 할 수도 있사오니 이점 참작하여 주시옵소서.

뷰말: 알았다. 그렇다면 그렇게 대인께 말씀 올리도록 하겠다.

cyrus 2016-10-26 16:54   좋아요 0 | URL
제가 거물 소리 들을 놈은 아닙니다... ㅎㅎㅎ

SNS 홍보도 해야 하는데, 페북을 안 해요. 그래도 한 번 지원해보죠. 이벤트에 떨어져도 아쉬운 마음이 생기지 않을 겁니다. 절 팍팍 밀어주셔서 고맙습니다. ^^

뷰리풀말미잘 2016-10-26 16:55   좋아요 2 | URL
겸손하신 줄 알고 방금 거물은 뺐는데. 댓글을 딱 달아주셨네요. ㅎㅎ 페북 없어도 서재만 보고서도 모셔갈 듯 합니다.

오거서 2016-10-26 17:26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지원 조건에 현실문화 도서에 대한 리뷰를 제출하라고 하는군요. 지원자 빵명인 이유를 알 듯. ^^

뷰리풀말미잘 2016-10-26 18:02   좋아요 0 | URL
헐 그러게요. 현실문화 책 리뷰 쓰는 사람이 얼마나 된다고.

AgalmA 2017-06-29 23:11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이 글 덕분은 아닌 거 같지만cyrus님과 AgalmA는 뒷날 2017년 잉문예술덕후 리뷰를 쓰고 있었다고 한다ㅎ 한달에 두 권인데 리뷰 기한 압박이란 게 있어서 은근 스트레스가 쌓여요ㅎ;
저 은근 현실문화 책 읽었고 관심도 있었더라고요~

뷰리풀말미잘 2017-07-03 08:59   좋아요 0 | URL
까마득한 날에 하늘이 처음 열리고 어디 닭 우는 소리 들렸겠어요. ㅎㅎ

갈마님, 굿모닝! 도대체 현실문화 책 누가 사 읽나 했는데 역시 갈마님이셨군요. 형극의 자갈밭을 걷는 출판사와 한 겨울 인동초와도 같은 독자입니다. 저같은 무지렁이가 보기엔 검은 것은 글씨요 흰 것은 종이라.. 역시 지성은 글렀고 미모나 가꿔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