난, 간만의 황금같은 휴식기를 맞았을 뿐이고!
배 깔고 이불 뒤집어 쓰고 귤 까먹으면서 책 읽고 싶었을 뿐이고!
빌 브라이슨의 거의 모든 것의 역사가 생각났을 뿐이고!
구판 절판이 되었다는 것을 알았을 뿐이고!
기대감에 개정판을 검색해 봤을 뿐이고!
다운 그레이드된 좌절스러운 표지디자인에 경악했을 뿐이고!
... 엄마가 보고 싶을 뿐이고!
아아.. 까치...
느그들의 미감은 평생 여호와의 증인 수준이구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