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태도는 질문에서 시작된다 - 삶의 태도를 단단하게 만드는 명문장 필사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필사
김한수 지음 / 하늘아래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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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작은일에도 매번 흔들리는 쿠크다스 멘탈이라, 스스로를 단단하게 다지고자 <나를 단단하게 만드는 태도는 질문에서 시작된다>를 읽게 되었습니다. 하아... 왜 학교에서 정신건강 관련된 수업은 없는걸까요? 저 학창시절 진짜 전과목 딴짓 안하고 집중해서 다 열심히 들었는데 말예요. 맨날 살아가는데 전혀 필요 없는 쓰잘데기 없는 지식들만 가르치고... 뭐 한편으로는 누가 누구 마음을 가르치나라는 생각도 드네요. 사실 어디 높은 박사 의사 심지어 정신과의사도 매일 불안한 마음이거늘. 종교가 왜 있겠습니까. 무튼, 저도 마음 좀 단단하게 만들고자 이 책을 곁에 두고 매일 매일 좋은글을 읽고 생각하고 성장하기로 했어요. 맨날 쓰잘떼기없이 인터넷으로 본거 또 보고 본거 또보고 지루해하지 말고, 오랫만에 정신수양! 얍얍!


목차는 다음과 같습니다. 책을 받기 전에는 앞에서부터 차례차례해야지 했는데, 마음이 심란하여 목차 보면서 그날 그날 필요한걸 읽기로 했어요.


자기 존중. 굉장히 중요한 마음인 것 같아요. 자기존중감은 어떻게 얻어지는걸까요.

자기 존중은 자만이 아니다. 스스로를 귀하게 여길 줄 아는 사람만이 타인에게도 함부로 상처주지 않는다. 저는 다이어리 꾸준히 쓰는걸 매번 실패했어요. 책 따라 쓰고 질문에 답하며 일기처럼 사용하며 자존감을 높여보려합니다.


감사하는 마음

감사일기라는게 오래전부터 있었고, 지인이 추천해주기도 했고, 문화카페글에도 감사일기 올리는 사람도 있던데, 몇 번 해보니 이게 정말 도움이 됩니다. 좋다는거 아는데 실천이 어렵네요. 나도 열심히 해봐야지. 불평 불만이 많은 세상, 삶을 바라보는 눈을 바꿔야겠습니다.


정신수양 홧팅홧팅!



#나를단단하게만드는태도는질문에서시작된다, #김한수, #하늘아래,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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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함 중독 - 남을 기쁘게 하느라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
헤일리 머기 지음, 정지현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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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남을 기쁘게 하느라 인생을 낭비하지 마라"는 문장이 마음에 쏙 들어와 차고 앉아버려 이 책을 읽을수밖에 없었다. 책이 꽤나 두꺼웠고, 목차에 써있는 문장들을 보며 위로를 얻었고, 읽으면서 너무 힘들어서 며칠 읽다 덮어버렸다. 읽을 때마다 그동안 당했던 일들이 스멀스멀 타고 올라와서. 그냥 평생 당하고 산거 같고, 그냥 길가다가 막 지나가는 사람들마저 나만 보면 무례하게 구는 미친 세상이다.


다시 필요한 부분(해결방법)만 읽자며 슥슥 넘기면서 봤다. 이 책에서는 주로 주위 사람들과의 관계에서의 문제와 해결법이다. 나는 진짜 그냥 길거리에서 지나가던 아예 쌩판 모르는 처음보는 타인도 시비를 건다. 우선 (평소 막말하고 함부로 굴어 싫어하는 몇 번 본 타인) 전화 받자마자 쌍욕 들어봤나? 난 두번이나 들어봤다. 그것도 각각 다른 두명한테. 내가 뭘 잘못해서 욕한게 아니다, 다른 사람한테 화난걸 나한테 전화해서 푼다는게, 자다 일어나서 전화받은 나한테 첫마디가 쌍욕이다. 내가 감정 쓰레기통인거다. 내 평생 내주변에 좋고 선하고 배운 사람들만 있어서, 학교 회사 밖에서 우연히 알게 된 교양없는... 평소에도 '어머 얘 이상하다' 싶었는데, 이렇게 돌아오더라. 지쳐서 결국 연끊었다. 둘 다. 와 두번째는 충격이었다. 이런 놈이 또 있구나, 세상에... 싶더라. 사는 세상이 다른가보다. 안다. 지금 말한 상대들이 비정상이다. 나를 존중하지 않는 상대를 상대할 필요가 없다. 그리고 이상한 사람들 때문에 내가 상처받을 시간도 아깝다. 여기 글로 싸지르고 앞으로 기억에서 지워버릴것이다.



평소 잘 쳐냈으면 그딴 일은 없었을텐데. 둘 다. 앞으로 솔직하게 잘 요청하기로 마음 먹었다. 밖에 타인들은 그냥 엮이지 않고 피하기로 하고. 이상한 사람들도 피하기로 하고. 곁에 함께할 소중한 사람들에겐 솔직하게 말할 수 있는 용기를 키우기로 했다. 나 좀 살자. 나도 좀 살자!! 앞으로 심리책은 안읽을것같다. 너무 힘들다. 너무 쌓인게 많다. 좀 마음이 더 건강해지면. 제발 좀 정상적인 사람들만 만났으면 좋겠다. 밖은 위험해. 아 그리고 마음 좀 단단해지자. 이성적으로는 다 알잖아. "어 젠장 미친x 만났네. 오늘 재수 없었다." 또는 "(아는사람이면)어 젠장 저 미친x 오늘 또 지랄하네" 이러고 끝. 이러자. 상처받지 말자. 내가 잘못한게 아니다. 재수없게 미친x을 만난거다. 상처받을 가치도 없다. 그런거에 신경쓸 마음과 시간과 에너지가 아깝다. 힘내자. 얍얍. #착함중독, #헤일리머기, #비지니스북스,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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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조, 담다
권동희 지음 / 지성사 / 2026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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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탐조란 글자 뜻 그대로 '새를 찾는 행동', 영어로는 버드워칭(birdwatching) 또는 간략하게 버딩(birding)이라고 한다. -P.4 들어가는글 중-

이 책은 작가가 "새가 좋아서, 새의 역동성이 좋아" 오랜시간 탐조한 경이로운 세상을 모아 우리에게 공유하고 보여주는 정말 멋진 책이다.

우리 세상을 굳이 나누자면 육 해 공, 그리고 땅에 붙어 사는 인간인 나는 가끔 길에서 만나는 고양이 강아지 때론 쥐를 보며 반갑고 신기해하는데, 어딘가에서 새를 가장 많이 만날 수 있다고 본 것 같다. 그렇다, 새는 정말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 가리지 않고 장소도 가리지 않고(심지어 배 위에서 새우깡 먹으러 오는 갈매기!) 만날 수 있었던 것. 가끔 새벽에 창문 열면 어디선가 들려오는 새소리가 정말 예쁘고 힐링되던데, 새소리가 실제로 기분 좋아지게 하는 효과가 있다고. 알게 모르게 일상에 함께 공존하고 있는 새들의 세상을 정말 가까이서 만날 수 있는 멋진 책 <탐조, 담다> 소개해본다.


목차를 봄 여름 가을 겨울로 나눠놔 정보에도 좋고, 실제로 때에 맞게 나도 요즘 만날수 있지 않을까 싶은. 공원이나 특히 호수 물가에서 새를 많이 만나게 되는데, 늘 "저 새는 뭘까" 사진 찍고(움직이거나 날아가면 사진찍기 어려움) 인터넷으로 검색하게 되더라. 그래서 그냥 스스로 알고 싶어서 이 책을 읽게 된건데, 이렇게나 많은 새와 함께 살고 있을줄은 몰랐다. 나도 다 만나고 싶어!


일반인은 TV에서 또는 실제로는 동물원에서나 볼 수 있는 맹금류들, 수리부엉이 매 올빼미 친구들도 많이 등장한다. 첫페이지를 장식하는 밤의 제왕 수리부엉이 가족, 전북 군산, 경기 안산 대부도 등 전국을 다니며 열심히 탐조한 저자의 사진들. 사진뿐만 아니라 새에 대한 설명들도 굉장히 알차다. 새들은 그냥 다 똑같이 살고 있는줄 알았는데, 얘들도 각자의 삶을 살고 있더라. 여러 원인으로 1차 번식에 실패 후 간혹 2차 번식에 들어가는 수리부엉이 가족도 만날 수 있다고.


딱따구리. 딱따구리 딱딱딱딱 하는 모습이 뇌리에 박혀있다. 어렸을 때 주말마다 보던 동물 다큐멘터리 영상인것 같다. 실제로 본 적이 없는것. 딱따구리 새 자체도 본 적이 없지 않을까? 방금 날아간 까만 새가 까마귀가 아니고 딱따구리였을까?(그럴리가)

문득 도시 세상 참 새보기 어려운 환경이다 삭막하네 싶으면서, 탐조 담다 책이 더 귀하게 느껴진다. 멋진 취미를 가진 저자가 부럽고 더 멋지게 느껴진다.

파랑새 역시 마찬가지. 뭔가 "파란 나라를 보았니" 가사와 함께, 파랑새는 어린시절부터 마음속에서만 존재해왔다. 나 이 책에서 파랑새 처음 본 거 같아! 우리나라에 파랑새가 있었어? 싶기도 하고. 책에서 파랑새 이름을 본 순간 정말 감동적

수도권에 살면서 두루미는 물에서 어쩌다 한두마리 보고 반가워하는 존재다. 이렇게 떼지어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니!

싱가포르 여행 계획 세울 때 버드파라다이스(구 주롱새공원) 가 유명하던데, 그만큼 사람들이 새 관찰하는것에 대한 어떤 로망이 있는게 아닐까. 뮤지컬 쓰릴미에서도 등장인물이 새관찰하는 취미가 있다. 이 책을 받고 문득 떠오르더라. 탐조 활동이 많은 곳에서 오래전부터 있었다는 이야기.

멋진 취미 생활의 멋진 결과물들, 멋진 세상을 공유해 준 저자에게 감사하다.

탐조인들과 탐조어린이들이 쌍수들고 환영하고 열광할 책, 도서 <탐조, 담다> 추천한다. 아는 만큼 보인다고, 나도 이제 더 많은 새를 만나고 아는척 할 수 있을 것 같다. 가방에 있는 오페라글라스가 이제 새를 볼 수 있는 망원경 역할도 할 수 있겠다^^



#탐조담다, #권동희, #지성사,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탐조, #새관찰, #취미, #도서추천, #책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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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일은 오늘 끝내는 법 - 마감이 두려운 직장인을 위한
이동귀 외 지음 / 시원북스 / 202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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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감이 두려운 직장인을 위한

오늘 일은 오늘 끝내는 법

책표지 내모습 그린줄. 책 제목보고 "내게 필요한 책이구나"하고 펼쳤는데... 부제가 "마감이 두려운 직장인을 위한"이다. 직장인 업무에 포커스가 맞춰져있다. But 마감에 치이는 직장인은 책 찾아 볼 시간도 여유도 없을터... 바쁜 직장... 인간을 인간답지 못하게 살게 만드는것 같다. 스스로가 정신차리고 여유를 찾아야한다. "이렇게 사는건 아닌것 같다" 싶으면 잠시 하던 일을 멈추고 고개를 들고 생활을 바꿀 방법을 찾아보길. 무튼.

난 "해야한다"가 생기면 "하기싫다"가 가장 먼저 드는 마음인것같다. 얼마전까지는 내가 "완벽주의추구자"라 그런줄 알았으나, 아니야, 그냥 다 싫어, 다 너무 싫어. 아무것도 하고 싶지 않아. 무튼.

이 책은 "미루기"에 대한 심리 원인과 이 심리를 어떻게 다룰지에 대해 다룬다. 저서는 심리학자들.


시간은 절대적으로는 모두에게 공평하게 주어진 것 같지만, 상대적으로는 한 인물에게조차 다르게 느껴진다. 마음을 다루는 것처럼, 시간을 다루는 것 또한 개인에게 굉장히 중요하고 꼭 필요한 능력인것같다. 내가 고등학생 때 "시간내에 시험 다 못풀면 어쩌지" 공포심이 생긴 이후로 헐떡거리며 살아왔는데, 마음과 시간 관리를 잘했다면 좋았을 것 같다. 시간에 쫒기지 말고, 내가 시간을 관리하며 살아야지. 얍얍.


왜 미루는가. 미루기의 세 가지 감정 패턴 정리.

불안형, 피로형, 저(低)동기형에 대해 설명해준다. 옳다. 그러했다.

회사에서 진짜 왜 하는지 모르겠는 의미없고 쓸데없는걸 너무 많이 시킨다.

제발 쓸데없는거 만들어내지 말고, 잘 좀 쳐내는 일잘하는 사람을 상사로 만들어라, 이 미친 회사들아. 악습에 악습. 왜 회사에서는 인성을 못거르는지 진짜... 어휴... 세상이 잘못돌아가는게 정말 많구나... 인간은 정말 불완전한 존재... 쯪.


스스로가 왜 꾸물거리는지, 이유는 이 중에 반드시 있을 것.

원인을 잘 파악하고, 책에서 알려주는 훈련들로, 시간의 지옥에서 벗어나 여유와 스스로의 인생을 찾을 수 있길!


이 리뷰는 출판사에서 도서를 제공받아 직접 읽고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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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책하듯 가볍게 (풀빛 에디션) - 인생에서 여유를 찾는 당신에게 건네는 말
정우성 지음 / 북플레저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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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세상 사는게 늘 벅찼다.

생각해보면 이루고자하는 목표들은 나름 쉽게 다 이루어냈던거 같다.

마음이 늘 벅차고 죽을맛이었지.

세상을 즐길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이 책을 읽으며 살아가는 자세에 대해 몇가지 기준을 세우기로 했다.


읽는데 학창 시절 배운 천상병 시인의 '귀천'이 귀에서 맴돌더라.


나 하늘로 돌아가리라,

아름다운 이 세상 소풍 끝내는 잘,

가서, 아름다웠다고 말하리라...

천상병 귀천




글쎄, 난 나중에 늘 너무 힘들고 불안하고 고달펐다고 말할 것 같다.

더는 이렇게 살면 안될것 같다.

마음에 여유를!


"산책은 정말이지 단점이라고는 하나도 없는" 언제든 할 수 있는 아주 좋은게 있었네.

산책! 산책을 하자! 여유있을 때 산책하는게 아니고, 여유를 찾기 위해 산책해야겠다. 햇살도 좀 많이 쬐고!! 바깥 공기도 마시고!! 새로운 공간도 찾아가고!


알랭드 보통의 불안 책이 유명한 걸 보면, 불안이란 인간이 가진 어떤 일반 감정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평생 관리해야겠지? 나도 맨날 없는 걱정 만들어내는데, 걱정만 하고 해결책은 없고 늘 당하는것 같다. "두려움은 현실이 아니다" 건설적으로 불안하자.


좋아하는 일을 찾고, 좋아하는 일을 하기로.

돌아보면 싫은것만 억지로 하며 살아온것 같다.

이제 내인생 내행복만을 꿈꾸며 살리라.


책 읽으면서 삶의 방향을 네다섯개 떠올렸는데, 적어놔야지 했던걸 큰 일이 있고나서 다 까먹었다.

끼고살면서 두고두고 따르려했어서 다시 또 훌쩍 읽으면 된다. 여러번 읽을 가치가 충분한 좋은책이다.

다들 삶이 즐거운 산책이 되기를.


#산책하듯가볍게, #정우성, #북플레저, #컬처블룸, #컬처블룸리뷰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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