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사코리아 사고력 트레이닝 - IQ 148을 위한 IQ 148을 위한 멘사 퍼즐
멘사코리아 퍼즐위원회 / 보누스 / 2021년 3월
평점 :
절판


하루 몇 문제씩 풀면서 머리를 굴려주면, 치매 방지에 몹시 효과적일 것 같아요^^ 연습장대신 폰사진 이용해서 문제 푸니 편하네요. 재밌게 두뇌트레이닝 할 수 있어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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멘사코리아 사고력 트레이닝 - IQ 148을 위한 IQ 148을 위한 멘사 퍼즐
멘사코리아 퍼즐위원회 / 보누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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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보누스멘사코리아 사고력 트레이닝

MENSA PUZZLE

멘사코리아 퍼즐위원회 지음

페이지 248

두뇌 회전 잘 하며 살고 계신가요?^^

학교 졸업 후, 머리 쓸 일은 많은데, 왜이렇게 짱돌굴리기 싫은걸까요~

돌아서기만하면 까먹는 제 뒷모습에서, 치매가 걱정이 됩니다. 

바로 두뇌트레이닝이 필요한 때죠!

몸을 움직여줘야 하는것처럼, 머리도 계속 움직여줘야 하는데, 

둘다 쉽지 않네요~


IQ 검사할 때는, 나도 당연히 멘사일거라 김칫국마셨을터, (저만 그런거 아니죠?ㅎㅎ)
지금 이렇게 책으로나마 그분들과 대화해봅니다. 

주변에 멘사 회원 있었나요? 본인이 말해주지 않으면 모르는거라...

저는 대학생 때 복학생 오빠들 중 한명 있었는데, 

사람이 착하긴 한데 다른 사람보다 특별한 점은 못느꼈었는데요~

잘 지내고 있는지, 뭐하고 살고 있는지 궁금하네요~ㅎㅎ


멘사란 '탁자'를 뜻하는 라틴어라고~ 오오...

IQ 테스트 다들 해봐서 알겠지만,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나야 하는것같아요~

책을 많이 읽으면 어휘력도 좋아 IQ 점수에 영향이 있지 않나...

그들(ㅜㅜ)이 누리는 혜택까지 친절하게 쓰여있군요~ 


난이도는 1부터 5까지로 나뉘었고, 문제들이 섞여있습니다. 

처음부터 지치면 안되죠. 종이 없이 눈으로 금방(?) 풀었습니다. 


2번도 한 눈에 딱 보이더군요. 

그치만 기억력의 한계로 종이에 그려야했어요.

잠시 고민. 멘사들은 이걸 눈으로만 하는건 아닐까? 종이 없이 해야 하는게 아닐까?

전 종이가 반드시 필요했습니다...ㅜㅜ


7번 문제를 마주했을 때, 사진으로 찍어서 풀어야지라는 생각이 나더군요. 

휴대폰 문제 풀이 꿀잼~★ 

종이로 계속 썼다면 불편했을거 같아요~

호모 휴대폰쓰~ ㅋ


저의 풀이와 해답지 풀이가 순서는 달랐지만, 횟수와 버튼은 같았어요. 

참고하세요~


쉬운데? 하며 별5개 난이도를 찾아 도전!

후 곧 좌절!ㅎㅎ


답안지 뒤적뒤적...
해답을 알면, 저도 살면서 어떤 문제 풀이에 하나라도 더 잘 적용할 수 있는 사람이 된건 아닐까~

스스로 위로를 하며~ㅎㅎ


하루 몇 문제씩 요렇게 머리를 굴려주면, 치매 방지에 몹시 효과적일 것 같은, 

멘사코리아 두뇌트레이닝 시리즈였습니다^ㅁ^

아휴~ 어릴 때 똘똘했는데~ 멧돌 좀 다시 잘 굴려줘야겠어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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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5분, 명화를 읽는 시간 - 내 방에서 즐기는 반전 가득한 명화 이야기
기무라 다이지 지음, 최지영 옮김 / 북라이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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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라이프하루 5분, 명화를 읽는 시간

내 방에서 즐기는 반전 가득한 명화 이야기

기무라 다이지 지음 / 최지영 옮김

페이지 300

세상의 모든 명화에는 놀라운 반전이 숨어 있다! 

명화 자체도 정말 좋아하지만~

목차가 너무 너무 재밌어서 읽게 된 <하루 5분, 명화를 읽는 시간>, 

여러 종류의 반전이 있는 그림 이야기를 들려줍니다.

제목, 모델, 풍경, 완실, 설정, 허세, 화가, 성서, 관점, 장르에 숨은 반전들!

제목과 전혀 다른 내용의 그림들! 우리는 제목에 숨을 수 밖에 없는데요~

렘브란트의 <야경>은 낮이라던가, 

피카소의 <아비뇽의 여인들>은 원래 <아비뇽의 매음굴>이었다던지, 

폴 고갱은 시대가 받아주지 않아 고뇌를 했다는 이야기 등등!

그림 속 숨은 반전 이야기들, 그림만 봐서는 우리가 알 수 없는 숨은 이야기들~

너무 재밌네요!!


빈센트 반 고흐의 <아를의 침실> 

고흐와 고갱이 함께 지낸 방, 요 그림 많이 보셨죠? 

신기하게도 같은 그림이 세장씩이나 있다고 해요. 

그런데 세 장이 색상이 모두 다르다고~!!

고흐가 당시 감정이라는 스스로의 내면을 그려내고자 하여, 그때그때 감정이 담긴 색채로 표현했다고 해요. 그림들을 비교해보니, 색상 뿐 아니라, 칠한 기법(?)도 달라보입니다. 

그나저나 저는 그림 색상과 느낌이 다른 것도 신기하지만, 

이 세장의 그림이 멀리 멀리 다른 나라에 전시되어 있는것도 너무 신기합니다. 

네덜란드에 하나, 프랑스에 하나, 미국에 하나...

전혀 상관없어 보이는 미국엔 대체 왜 물 건너 간거람~ 대단한 미국...


허세에 숨은 반전

"​허세에 숨은 반전"이라니, 정말 재밌지 않나요?

사실 요즘 인스타그램이 해피그램이라나 뭐라나, 허세SNS라고들 하던데, 

뭐 사진만 뽀샵하겠습니까~ 그 옛날 그림에도 나타난 허세...

허세는 인간의 본능이 아닐까 싶어요~ㅎㅎ

저도 '나폴레옹'하면 떠오르는 장면이 딱! 이 그림이란 말이죠. 

이 그림이 허세샷이였다니...ㅜㅜ

키와 외모 뿐만 아니라, 말(horse)도 거짓이었어...ㅜㅜ


<진주 귀걸이를 한 소녀>, 소설로도, 영화로도 너무 재밌게 봤는데요~

영화(2004)는 자그마치!! 콜린 퍼스와 스칼렛 요한슨이 주인공!!

초상화가 아니라고!! 실존 인물이 아니라는걸까요!!??

영화 완전 공감해서 봤는데, 너무 충격적인 사실!!

사실 그림을 그린 화가 요하네스 페르메이르 본인도 굉장히 신비주의자라는데...


이 그림은 초상화가 아니라, 트로니(역사화 같은 대작을 그리기 전 연습, 밑그림)라는데, 

그렇다면 이 그림이 어딘가 다른 그림 속에 또 존재하지 않을까... 혼자 상상해보았습니다.


대체 그림들은 어떻게 유명해지는걸까요~

정말 잘 그린 그림들인데 유명하지 않은 그림들도 많고, 

이상한 그림인데 유명한 그림도 많고~ 

명화란 참 신기한 거 같아요~



하루 5분, 짧지만 강렬한 반전 이야기들로, 

그림 하나 하나 너무 재밌게 만날 수 있는

<하루 5분, 명화를 읽는 시간>, 완전 강추드립니다^ㅁ^

더 많은 그림에 숨은 이야기들 다 알고 싶어요~ 정말 흥미롭네요!!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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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8억 살 신비한 별별 우주 탐험 - 교과서 속 과학을 쉽게 알려주는
이화 그림, 정완상 글 / 성림주니어북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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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림주니어북138억 살 신비한 별별 우주 탐험

교과서 속 과학을 쉽게 알려주는 과학툰, 빅뱅부터 상대성이론까지

정완상 지음

페이지 284

작가의 말에서 이렇게 밝히고 있어요.

이 책은 우주에 대해 처음 관심을 가진 초등학생들에게 초점을 맞추었습니다. - 

초등학교 3~6학년 초등과학 학년별 교과연계표와 내용이 잘 매칭된 표도 있는데요, 

과학툰으로 신비로운 우주에 대한 이야기가 쉽게 설명되어 있어 저도 너무 좋았어요.

내수준 = 초등학생수준 ㅎㅎ 이.. 아니라, 

사실 우주에 대해 열심히 공부한 적이 없는게 교육 현실?


저는 영화 인터스텔라를 굉장히 쉽게 봤어요. 

아무생각없이 우와~ 우와~ 우주~ 광대하다~ 이러고 감탄하며 봤거든요. 

그런데 이론에 대해 생각하며 본 사람들은, 이해가 안되서 어렵게 봤다고 하더군요. 

그만큼 우주과학은 어려운 거라는 생각이 들어요.

아이들이 과연 그 이론들을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을까?

때문에 이렇게 쉽게 설명해 주는 책이 필요한 것 같아요. 

쉽게 재밌게 다가갈 수 있으니까요~


요건 누구나 알아야 할 것 같아 책 내용 그대로 가져왔어요.

- 우주의 비밀은 지금도 계속 밝혀지고 있어요! 

 우주에 대한 수치들은 매년 달라질 것입니다. 우주의 나이는 200억살 -> 150억살 -> 137억살 -> 최근 138억살이 되었습니다. 하지만 이것 역시 관측 데이터가 많아지고 우주에 대한 이론이 좀 더 정확해지면 또 달라질지도 모릅니다... - 


과학은 절대적인게 아니고, 때문에 학자들이 계속 연구하고 밝혀내고 있죠. 

우리 아이들이 과학을 재밌게 배우고 연구해서, 누군가는 멋진 과학자로 성장하길 바라며~^^


이 책에서

이우주 박사님과, 코스캔, 코스큐브, 코스피어, 

그들을 방해하는 안티모스와 우주탐험을 할 거예요~


1부에서는 우주여행을, 

2부에서는 태양계 탐사를, 

3부에서는 우주 진화 이야기를 다룹니다. 


우주 쓰레기와 처리 방법에 대해 나온 이야기가 정말 인상깊었어요.

기억이 안나는건지, 아님 그동안 지구에서 우주로 이것저것 시도를 한 결과인지(후자라고 생각해요), 

우주에 쓰레기가 4500톤 정도 지구를 에워싸고 있다는 끔찍한 사실;;

으아니~ 지구에도 그렇게 쓰레기를 만들어놓고, 언제 그렇게 우주까지 더럽혀놨는지~

참~ 인간들이란~ 과학의 발전이 좋은것만은 아닌것같아요~


무튼 우주쓰레기 청소 방법들도 여러가지 생각하고 있다고 하는데~

정말 먼 훗날에는 우주 쓰레기때문에 재앙이 닥치는건 아닌지 걱정되네요~


태양계 행성, 수금지화목토천혜명~!!

이게 당연하다고 생각하고 믿어왔는데, 

명왕성이 퇴출된 게 2006년이라고 하네요!

어머, 이게 벌써 15년이나 지난 이야기;;

"왜?"라며 당시 검색해봤었지만, 결국 이유를 몰랐었는데, 

이 책을 통해 쉽게 알 수 있어서 좋았어요. 


국제 천문 연맹에서 고민 끝에 행성의 기준을 3가지를 세웠고, 

명왕성은 3번째 기준에 미달된다고~


초등학생을 위한 과학툰!

초등학생보다 모르면 안되겠다싶어 읽어봤는데, 너무 재밌네요. 

길가다 만난 아이가 물어보면 대답해줄 수 있겠어~ 후훗~

그보다는 우주에 대해 항상 궁금증을 안고 있었고, 접할 기회가 없었는데, 

이렇게 쉬운 책을 통해 재밌게 배울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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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이 비뱅, 화가가 된 파리의 우체부
박혜성 지음 / 한국경제신문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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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경제신문루이 비뱅, 화가가 된 파리의 우체부

61세에 은퇴 후 꿈을 이룬 프랑스의 행복한 화가

박혜성 지음

페이지 236

여기, 어딘가 어설퍼보이지만 따뜻한 감동을 주는 그림이 있습니다.  

"그림을 그릴 수 있는 날은 꿈의 요일이었다"

어려서부터 화가가 꿈이었지만, 

녹록치 못한 형편으로 생업을 위해 평생을 우체부로 일하고, 

사랑하는 자신의 도시 파리 이곳저곳을 돌아다니며 눈에 담은 모습들을

61세 은퇴 후, 미뤄두었던 화가의 꿈을 이룬, 행복한 화가 루이 비뱅~♥


루이 비뱅의 그림도 이야기도 따뜻했고

저는 무엇보다 이 책의 저자가 한국인이라는게 놀라웠습니다. 

프랑스 작가& 한국인 번역이 아닌, 한국인 작가라니!!

화줌마 ART STORY 슬쩍 둘러봐봐야겠어요^^ㅎㅎ

이건 여간한 관심과 사랑이 아니면 도전해보지 못할, 책 밖의 또 하나의 이야기가 아닐까...


목차 제목들도 따뜻해서,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있을지 맛보시라고 공유합니다. 

꿈이 있어 행복한 우체부, 

꿈을 그리다, 

파리의 낭만을 담다, 

파리는 날마다 축제...

목차에 쓰인 문장들도 참 예쁜것 같아요.


위의 두 그림 중 

위 그림이 루이비뱅 (전직)우체부아저씨의 그림입니다. 따뜻함이 확 와닿지 않나요?

아래 그림은 루이비뱅아저씨가 존경한 화가 중 한 사람인 쿠르베의 그림입니다.(천재;;)


이렇게 비교했을 때, 감히 "나도 루이비뱅처럼 그릴 수 있을것같은데?" 싶지만, 

아뇨, 못그립니다.ㅋㅋㅋ

남의 그림을 그대로 보고 그리는거야 대충 따라할 수는 있죠, 

직접 풍경을 보고 그렸을 때 저렇게 그릴 수 있나요? 놉! 

요렇게 바라봤을 때 비로소 루이 비뱅 선생님만의 따스함, 그만의 매력, 확 다가오지 않나요?

글을 나름 많이 읽다보니, "글에는 그 사람의 인격&사상이 담긴다"는 생각이 들더군요.

루이비뱅 그림을 보면서, 그림에도 그 사람이 그대로 반영된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정교한 선에서, 루이비뱅의 "평생의 성실함"이 전해집니다. 

이 그림뿐만이 아니라는거~ 거의 모든 건물의 벽돌이 이렇게나 반복적이고 정교합니다...

감동~ㅜㅜ


(안타깝지만 지금은 볼 수 없는...ㅜㅜ) 

루이비뱅의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보고 담은 노트르담대성당(1933년경)


당시가 파리에 역사적으로 핫한 인상파 화가들이 절정기였던것, 

그리고 루이비뱅이 다른 곳이 아닌 파리의 우체부였다는 것, 

루이비뱅이 자신의 동네를 사랑했다는 것, 

이 모든게 정말 딱 맞아 떨어지는, 럭키한 일은 아니었을까 싶어요. 


(물론 파리가 무~척~ 아름다운건 사실이지만^^;)

나도 내가 사는 동네를 이렇게 아름다운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을까?

내 마음이 따뜻해야 내가 행복할 수 있는건 아닐까...라고 반성해보며, 

그의 따뜻한 시선과 마음을 그의 그림을 통해 다시 한번 배워보기로 합니다^^♥


마음이 따뜻해지는 루이 비뱅의 그림과 이야기로 가득한 

<루이 비뱅, 화가가 된 파리의 우체부> 후기 끝~^^



※ 본 포스팅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으로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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