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 사진 포즈 가이드 (POSING)
린지 애들러 지음, 홍성희 옮김 / 정보문화사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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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휴대폰에 카메라 기능이 좋아져 24시간 언제 어디서나 사진 찍기 참 좋죠~ 게다가 SNS, 특히 사진위주의 인스라그램에 인증샷 올리고 싶어하는 과시의 시대. 사진욕심에 이렇게 찍어라 저렇게도 찍어라 과하게 요구하는 여친, 여사친 때문에 싸움이 나고 사이가 틀어지기도 하는데요ㅎㅎ(제가 그랬어요, 제가, 어흑 왜그랬을까ㅠㅠ 솔직히 사진 어디 올리지도 않는데, 어떻게 생각해보면 1도 쓸모없는데 왜그렇게 집착했나 몰라요ㅠ 그러나 오늘도 똑같은 포즈로 서너장씩 찍는 나ㅋ)

인물 사진 포즈 가이드, 찍는자에게도 찍히는자에게도 아주 유용한 책이예요. 카메라가 이렇게 흔한(?) 시대에도, 카메라 앞에만 서면 작아지는 당신~ 사진 찍을 때 찍는 사람 입장에서도 모델이 당당하게 서주면 찍기 편합니다. "찍어주세요~"해놓고 엉성하면, 뭔가 준비되지 않은것 같아 찍기도 이상하고... (찍어주는 사람이 "이렇게 하세요, 저렇게 하세요"하면 고마운줄 알아야 합니다, 배려심에 예쁘게 찍어주려고 노력하는거예요. 그냥 대충 찍는 사람들은 사진 찍어 주기 싫은데 억지로 받아서 대충 찍는거구요...)

사람 찍는 사람도, 찍히는 사람도 즐거울 수 있는, 당당한 포즈, 지금부터 배워보자구요!!



얼굴표정부터 포즈까지, 남자도 여자도 혼자도 커플도 가족도 임산부도 뚱녀도 빼빼도 근사하게 사진 찍을 수 있는 책이랍니다~

사진에 잘못된 예시는 빨강색 엑스표시가 되있어서 좋아요.ㅎㅎ 사실 여러장 봐도 다 비슷해보일 수도 있거든요. 다들 생각과 눈이 다르니까요.


맞아요, 사실 다들 배가 나왔쬬. 굳이 배 나온걸 드러낼 필요가 있나, 바른 자세로 배를 집어넣어줘서 예쁘게 찍자구요~


커플을 가까이 배치하기! 아주 아주 정답인 룰이죠. 아무리 오래 함께 한 부부라도, 가족 사진에서는 둘이 가깝게 배치해주세요.

사진, 추억을, 나를 예쁘게 담아주는 사진. 모두가 어색하지 않고 예쁜 포즈 정답을 배울 수 있는 좋은 책이었어요. 인물 사진 포즈 가이드 추천합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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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빛나는 나이에 싸구려로 살지 마라 - 나를 응원하고 싶은 30대를 위한 인생 책
차이유린 지음, 하은지 옮김 / 더페이지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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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장 빛나는 나이에 싸구려로 살지 마라, 책 제목이 와닿아서 읽게 되었어요. 평생 내것하나 제대로 못챙기고, 양보만하고 착하게 살면서 내것 다 뺏기면서 사는 내 자신이 너무 싫어서요. 착하게 살면 되돌아온다? 아니예요. 착하게 살면, 주위 욕심쟁이 이기주의자들에게 다 뺏깁니다. (책이 이런 내용인건 아니지만, 아무튼;;)

이 책의 부제는 '나를 응원하고 싶은 30대를 위한 인생 책'이라고 해요. 세상이 이상합니다. 왜 30대를 마치 다 늙은 나이인것처럼 이야기하는걸까요. 어디서는 "남자의 나이는 30대, 40대가 가장 멋질때이다"인가 뭐라던데... 무튼, 제 생각은, 이제 100세시대고, 나이에 연연하지 않는게 맞지 않나. 30대가 다 늙은거면, 앞으로 70년이 늙은채로 사는거게요?

30대, 인생에서 가장 아름다운 나이라고 저자는 이야기하는데,

이는 30대부터 늙은거라고 취급하는 이 세태에게 위로해주는거 같고,

요즘 드는 제 생각은, 나이가 몇이든 지금 이 순간이 당신에게 가장 좋을때예요. 30이든 40이든 50이든 60이든 100이든 나이에 연연하지 말고 내 인생을 멋지게 즐겁게 알차게 살기를 바랍니다. (물론 제 스스로도 즐겁게 살아야겠죠. 그러려고 이 책을 읽게 된거구요)

가장 빛나는 나이에 싸구려로 살지 마라 저는 추천사부터 마음에 쏙들었어요. 이 책에서 전하고자 하는 메세지는 단 하나라고 알려줍니다.

"이 세상에서 가장 잘 보살펴주어야 할 사람은 바로 나 자신이라고"

사랑, 우정, 일, 그리고 내 삶을 어떻게 살아가면 좋을지 공감가는 말들로 편하게 해줍니다. 읽으면서 마음이 편안해지는 책이었어요.


우리는 어려서부터 성공을 위해 달리라고 배웠죠. 공부공부공부 일일일 숨이 턱턱막힙니다. 저도 학창시절부터 너무 불행했어요. 회사 들어갔더니 일에 치여 허덕이는 사람들이 많더군요. 일때문에 바빠서 여친에게 차이는 남자들이 많았고, 저 역시 바쁘면서도 바쁜 남자친구 때문에 외로웠어요.

인생에서 중요한게 뭘까요? 저는 이제 알거 같아요. 성공보다 만족과 행복인거 같아요. 성공하려고 헉헉대다보니 불행하고 죽고 싶더군요. 지금 숨이 막히고 벅차다면, 내가 왜 치이면서 살고 있는지 자신이 진정 바라는것과 현재 모습을 돌아볼 시간이 필요합니다.


직감 또한 중요하다는걸 확신해주더군요. 저도 많이 느꼈는데, "아니야, 설마, 착하게 살아야지"하면서 직감을 무시했더니, 역시나, 다들 사기꾼. 직감을 따라야 합니다. 내 느낌을 따라야지, 남들도 나처럼 착하고 정직할거라고 믿으면 안되더군요.

"이 사람 나쁜사람이다" 느껴지는 순간부터 멀리하는게 맞습니다. 가스라이팅이 들어오고 억지를 부리기 전에, '저사람이 상처받을까봐'라는 배려로 내가 상처받고 시간낭비하지 말고 빨리 멀어지세요.

30대만을 위한 책이 아닌거 같아요. 주위를 둘러보면, 40세도 50세도 60세도 다들 실수 투성이. 나이 먹는다고 다 알아서 삶의 지혜를 깨닫는게 아니거든요. 계속 배우는게 깨닫고 보다 더 눈부시게 살아가는 방법을 터득하며 나이들어야 할거 같아요^^

좋은 책 추천합니다.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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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이라플레르 꽃다발 마스터 클래스 - 김애진 플로리스트의 핸드타이드 부케
김애진 지음 / 한즈미디어(한스미디어)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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꽃의 매력을 한 번 알게 되니 너무너무 예쁘고, 세상이 아름답게 느껴집니다^^

케이라플레르 꽃다발 마스터 클래스로 꽃에 대해, 그리고 꽃다발 만드는 과정에 대해 좋은 노하우들을 많이 많이 배울 수 있었어요. 꽃 한송이로 만드는 작은 꽃다발부터 특별한 날을 위한 대형 꽃다발까지!


지은이 김애진님은 케이라플레르(KEIRA FLEUR) 플라워 스쿨의 설립자이자 원장으로, 20년간 국내 수많은 전문 플로리스트를 육성함은 물론, 다양한 국가(미국 홍콩 싱가포르 대만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중국 등)의 플라워 워크숍 초청강사로도 활동하고 있다고 해요.

이렇게 멋진 공간에서 좋아하는 꽃과 함께 동거동락하는 직업과 삶이라니 정말 근사하고 부러워요♡ 나는 왜 이렇게 늦게 꽃을 알게 되었을까~ 아쉬우면서도, 지금이라도 알게 되서, 그리고 이렇게 책을 통해서도 많이 배울 수 있음에 감사한 마음이 듭니다.


꽃다발의 기초부터 꽃다발 만들기, 컬러 조합과 플로리스트의 삶까지 많은 방법과 이야기를 알려주고 들려줍니다. 꽃다발 형태, 물처리, 다양한 포장지 재료(종류), 한송이 꽃다발부터 꽃 쥐는 여러 방법, 풍성해보이는 꽃다발까지 알찬 정보를 배울 수 있었어요. 저는 물처리 방법이 큰 감동이었어요. 꽃집 다니면서 봤던 다양한 물처리 방법 중 신기한 방법이 있었는데, 요기서 배웠나 싶기도 하네요^^ 나도 이제 배웠지롱~


포장하는 것도 따라해보니 쉽지 않던데, 포장 후 손으로 정리가 또 필요했군요! 어쩐지 꽃다발 받아갈 때마다 너무 너무 예쁘더니, 우리 플로리스트 쌤들의 정성 어린 손길이 가득 담긴거였어요! 마무리까지 예쁘게 정리하는것도 한 중요한 과정이었네요~


꽃다발 만드는데 필요한 꽃들의 구성, 포장지 끈 등 재료부터 만드는 과정까지 친절하고 상세하게 잘 알려줍니다.


꽃 색상들의 조화, 포장지 색상과의 조화 등의 센스와 감각도 익힐 수 있어요.

보색 색상 꽃들의 조합도 너무 예쁘더라구요.

책 보는것만으로도 벌써 향기롭고 행복한, 예쁜 꽃다발 만들기 방법을 다양하게 알려주는 멋진 책이예요^^ 완전 추천!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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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 애호가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한 미술관 수업
김찬용 지음 / 땡스B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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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좋아라하는 김찬용도슨트쌤의 "미술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를 읽었어요. 17년째 미술 현장에서 활동 중인 전업 도슨트죠. 인기 도슨트랍니다♡ 요즘 전시가 대세죠

~ 저도 '왜, 어쩌다 전시가 대세가 되었을까' 많이 생각해봤는데요, 그런것에 대한 생각이, 한창 전시업계(?)에서 뛰고 있는 도슨트가 들려주는 내용이죠. 애호가가 되고 싶은 당신을 위한 미술관 수업, 미술관에 가고 싶어졌습니다 도서리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목차에서 이 책에서 다루는 내용을 정확하게 딱 짚어주는데요~ 말 조리있게 잘하는 사람들이, 역시 글도 잘쓰죠잉ㅎㅎ 쌤 목소리가 생생하게 들리는거 같네요^^


미술관과 관람객 사이의 매개자. 도슨트란 어떤 사람이고 어떤 영향을 끼칠까에 대한 김찬용쌤의 생각을 들려줘요. 저도 나름 일찍부터 전시를 다녔는데, 학창시절 공부에 치이는것만으로도 정신이 없어 "예술따위"했던 문외한이었기 때문에, 전시 가도 뭘봐야할지 이건 뭔지 정말 몰랐어요. 그냥 "내가 전시 다니는 사람이야" 정도의 만족감? 그리고 초반 우연히 들었던 도슨트들은... 나이 많고 목소리 작은 아줌마가 우아한 척하며 이상한 말투로 어려운 소리만 잔뜩 늘어놔서 하나도 못알아듣기도 했고, 아는게 워낙 없었어서 씩씩한 아저씨가 작품에 대해 줄줄이 설명해도 못알아들었었죠. 이런 딱딱한 도슨트 설명을 "젊고 쉽게" 바꾼 1세대(?), 시초(?), 시조새(?)(죄송ㅋㅋ)가 저는 김찬용도슨트라고 알고 있어요~ 귀에 쏙쏙 들어오게, 재밌게 설명해줘서, 그림이 재밌고 전시가 재밌게 느껴지는. 실제로 김찬용 도슨트 설명을 듣고, 도슨트가 된 분도 있구요~ 전시에 대한 허들을 많이 낮춰주고, 공부를 대신해서 쉽게 알려주는, 현장에서 과외해주는 사람이 바로 도슨트가 아닐까. (저도 책 한 권 내도 될듯ㅎㅎ) 암튼 지금까지글은 제가 생각하는 요즘 도슨트였고, 도슨트가 스스로 생각하는 도슨트에 대해 들을 수 있어요~


작품이 많으면 좋은 전시일까?

이에 대해서도 저도 많이 생각해봤어요. 저는 도슨트 들으며 너무 재밌고 알차게 본 전시인데, 인터파크에서 후기를 보니, "작품수가 너무 적다" "무슨 의미인지 모르겠다" "지금까지 본 중 최악" 등 혹평이 써있어 정말 놀랐었거든요. (진심 '니가 무식하고 몰라서 그러는거자녀~ 도슨트를 들어~ 인간들아~' 싶었어요)

무튼 "작품수가 적다"도 말이 안되는게, 해당 전시가 100점이 넘었던거 같은데요, 무려 원본이었어요...

저는 루브르가서 뭘 보고 왔는지 모르겠어요. 엄청 돌아다니면서 몸도 마음도 고생했었는데, 볼게 너무 많아서 말이죠. 의미있는 작품을 천천히 감상한다면, 100점도 정말 많거든요. 스윽~ 보고 지나가는게 아닌, 정말 좋아서 눈에 담고, 이렇게도 보고 저렇게도 보고...

물론 취향에 따라, 사람 성격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는 작품이 많으면 오히려 감상할 시간이 적지 않을까 싶어요. 루브르는 하루죙일 지내면서, 우리나라 전시는 기껏 1시간 관람하지 않나요? 저는 사진도 찍고, 이렇게도 보고 저렇게도 보고 2시간 넘던데~ 앉을데가 없어 지쳐서 아쉬워하며 나오지... 여유갖고 작품을 진득하게 감상할 수 있길.

전시에 대한 여러 방면에서의 김찬용 도슨트의 생각을 직접 천천히 보며 많은 생각을 할 수 있는 멋진 책이랍니다^ㅁ^

김찬용쌤~ 요즘 어느 전시에 계세요~ 도슨트 쌤 설명 듣고 싶어요오옹~~~><

그동안 책에 큐알 확인해서 유튜브도 꼼꼼히 봐야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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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만난 데미언 허스트 (무선) - 현대미술계 악동과의 대면 인터뷰
김성희 지음 / 마로니에북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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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계 악동"이라는 단어에 이끌려, 그리고 워낙 좋아하는 "마로니에북스" 책이라 "내가 만난 데미언 허스트"를 읽게 되었어요. 예술 좋아한다고 말하고 다니고 스스로도 믿고 있지만, 사실 많이 아는게 아닌지라, 이 책을 통해 데미언 허스트 이름을 처음으로 인식했지만, 저 상어 작품 많이 본거 같아요. 그리고 책을 보면서, 바닷물 깊이 설치한 동상들도 기사에서 보고 굉장히 흥미로워했었는데, 그게 이 분 작품이었나~ 싶고 반가웠어요. 현대미술이란 참 어려운거라고 도슨트에게도 직접 들었는데요, 이시대를 함께 살아가고 있는 한 멋진 예술가에 대해 많이 알 수 있어 좋았습니다. 저도 최근에 제가 사랑하는 인상파의 아버지 모네 전시 다녀오고 관련 후기 검색해보다가, 어떤 블로거가 모네를 몰랐는데 이번에 가보고 어쩌구저쩌구 써놓은 글을 보고 '어떻게 모네를 모를수가 있지?'하고 충격받았는데, 데미언 허스트 잘 아는 분이 또 제 글을 보고 충격받을까봐 부끄럽네요ㅎㅎ 사실 뱅크시도 전시를 통해서 처음 알았... 뱅크시 이름 처음 들었을 때, 서울시 수원시 뱅크시 인줄.. 뱅크씨티...ㅋㅋㅋ anyway~ 이 책을 통해 현시대의 대단한 예술가를 잘 알게되어서 넘 좋았어요. 특히 초반 어린시절 이야기부터 인상깊었습니다.


데미언 허스트는 1965년 생, 영국 출신입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곰곰히 되짚어봤는데, 영국의 예술에 대해 많이 생각하게 되더군요. 사실 상어 사진 보고, 그리고 "악동"이라는 글을 보고, 당연히 미국출신일거라 생각했어요. 박물관이 많은 나라, 수집에 광적인 나라라는 영국. 그러나 대영박물관에 들러보면 정작 자기 나라 출신의 그림은 없는, 미술가가 제로라는 생각이 들었는데요ㅎㅎ 데미언 허스트가 빵 떠오르고, 수상을 하는 등의 내용을 보면, 런던에서 자국 예술인들을 지원을 빵빵하게 해준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가 센세이션한 작품들, 그리고 평범한 사람들이라면 그냥 넘어갈 수 있는 슬픔을 예술로 표현하게 된 "죽음"이라는 주제, 서로 영향을 받는 예술가들 등 많은 생각이 드는 책입니다.

스르륵 넘겨보는게 아닌, 꼼꼼히 여러번 읽게 될 거 같아요.

예술가가 되고 싶다는 뭔가 배에서 꿈틀거리는 그런 책입니다.

이 책을 통해, 한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멋진 아티스트를 알게 되 큰 얻음이 있는.

※ 이 글은 출판사로부터 도서를 협찬받아 주관적인 견해에 의해 작성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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