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실 이루나 와 51살 엄마
(차례)
(그분이 오셨다)
동갑내기 카메라 감독과 결혼한 우리엄마.그 사이에서 태어난 나이루나12살.귀하디귀한 외동딸
동갑내기 카메라 감독과 결혼한 우리엄마.
그 사이에서 태어난 나
이루나12살.귀하디귀한 외동딸
그분이 오셨다!
그분이 오셨다!루나에게도 사춘기라는 오나봐요~짜증은 시도 떄도 없이 오나바요.밥 먹다가도 양치질하다가도 짜증이나고,심지어 내가 뀐 방귀 냄새에도 짜증이 났죠!
루나에게도 사춘기라는 오나봐요~짜증은 시도 떄도
없이 오나바요.밥 먹다가도 양치질하다가도 짜증이나고,심지어 내가 뀐 방귀 냄새에도 짜증이 났죠!
더워~ 하는 엄마. 나는 춥기만 한데.....엄마가 달라졌어!
어느날, 엄마의 카톡 프로필 메세지"나 다시 돌아갈래"엄마의 갱년기가 시작이라는 걸 모른 루나는그저 엄마가 자기 동생을 임신을 하는 줄 안다.서로의 갈등이 서서히 시작됨을 암시한다...
어느날, 엄마의 카톡 프로필 메세지
"나 다시 돌아갈래"
엄마의 갱년기가 시작이라는 걸 모른 루나는
그저 엄마가 자기 동생을 임신을 하는 줄 안다.
서로의 갈등이 서서히 시작됨을 암시한다...
나만 모르니?그날?
세연이의 행동으로 루나는 이해할 수 없었는데,친구 지희로 부터 여자의 2차 성징 .생리를알게 된다.그림과 같이 설명이 나와 읽고있는아이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예전에도 일찍 생리를 시작하는 친구들이 웬지 어른 처럼 느껴졌는데.....
세연이의 행동으로 루나는 이해할 수 없었는데,
친구 지희로 부터 여자의 2차 성징 .생리를
알게 된다.그림과 같이 설명이 나와 읽고있는
아이들에게 쉽게 이해할 수 있을것 같다.
예전에도 일찍 생리를 시작하는 친구들이 웬지
어른 처럼 느껴졌는데.....
(모녀 대전)
엄마가 자꾸 이상하다.임신을 해서 밥하면서 덥다하고, 매일 집에 있는데도 기운없이 잠만 자고.....이제는 혼자 여행을 가버리고...루나는 짜증이 나기만한다.서로는 계속해서 신경전이다!!!!!!
엄마가 자꾸 이상하다.
임신을 해서 밥하면서 덥다하고, 매일 집에 있는데도 기운없이 잠만 자고.....이제는 혼자 여행을 가버리고...루나는 짜증이 나기만한다.
서로는 계속해서 신경전이다!!!!!!
엄마와의 무작정 여행
엄마의 나는 차를 타고...이야기를 한다. 서로의 이야기.엄마는 지금 갱년기에 대한 이야기.루나는 사춘기라 짜증난다는 이야기.사실, 가족이라도 속마음을 이야기 하지 않으면영원히 오해가 쌓이기 마련이죠?하지만,남이아닌가족이라 서로를 보듬어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엄마의 나는 차를 타고...
이야기를 한다. 서로의 이야기.
엄마는 지금 갱년기에 대한 이야기.
루나는 사춘기라 짜증난다는 이야기.
사실, 가족이라도 속마음을 이야기 하지 않으면
영원히 오해가 쌓이기 마련이죠?하지만,남이아닌
가족이라 서로를 보듬어 줄 수 있는 것 같아요.
p.136
"사춘기는 자신 자신이 누구인지 찾아가는 시기잖아. 갱년기는 자기 자신에게 엄마 노릇을 시작한는 시기래"
우리 엄마가 생각났다. 나도 엄마이고 여자이면서 갱년기의 엄마를 무심했다는 점에 항상 미안해 했다.
이 구절이 자꾸자꾸 생각났다......이 세상의 이쁜 사춘기 아이들과 엄마들에게 꼭 읽어 보셨음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