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20세기 저녁과 작은 전환점들 쏜살 문고
가즈오 이시구로 지음, 김남주 옮김 / 민음사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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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게 중요한 것은 이야기가 느낌을 나눈다는 사실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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좌파 고양이를 부탁해 걷는사람 에세이 7
김봄 지음 / 걷는사람 / 202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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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지망 효녀 여고생 대외용 일기장 수준>
유시민과 제목에 끌려 구매함. 가족내 첨예한 좌우 갈등을 바랐던 건 아니지만 내용이 너무 없음. 사색, 문체 어느 쪽에서도 작가의 개성 못 느낌. 주변인이 본인 글을 보게 되는 상황을 지나치게 의식해 작가의 색깔이 드러날 틈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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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의 나날
시바타 쇼 지음, 권남희 옮김 / 문학동네 / 201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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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우리의 나날
반전에 반전을 거듭한다. p.s. 노르웨이숲은 하루키만의 작품은 아닐지도...
-록탈관 이야기
이런 소재로 이런 몰입을?! 대단하단 말 밖엔. p.s. 사랑에흠뻑빠져보지못한내유년기의초라함b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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탬버린 - 김유담 소설집
김유담 지음 / 창비 / 202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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읽는 내내 숨이 막혔다. ‘이들은 왜 살지? 왜 살려고 저리도 발버둥 치나?‘ 라는 생각에서 헤어날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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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느끼한 산문집 - 밤과 개와 술과 키스를 씀
강이슬 지음 / 웨일북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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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마 책이 출판된 직후에 구매했을테니, 7~8개월에 걸쳐 읽은 셈이다. 그 사이에 적잖은 일이 있었다. 지금은, 죽고싶은 건지, 죽을까봐 혹은 죽어야 할까봐 겁나는 건지 비참해도 견뎌내야 하는건지, 혼란스러운 상황에서 마지막을 읽어 냈다. ... 작가님 고맙소. 행복하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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