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흔에 읽는 우화 - 일이 힘들고 삶이 고민될 때 힘이 되는 인생 지혜
도다 도모히로 지음, 오시연 옮김 / 문예춘추사 / 202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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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마음에 드는 우화가 없진 않으나, 우화의 편집은 무성의하고(글맛은 당연히 없고, 내용이 엉망인 경우도 있음-23쪽 ‘수명‘편) 저자의 해석도 밀린 방학 일기 쓰듯 하나마나 한 경우가 대부분이며 억지스러운 경우도 적지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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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지의 즐거움 - 지적 흥분을 부르는 천진한 어른의 공부 이야기
우치다 타츠루 지음, 박동섭 옮김 / 유유 / 2024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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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치다 다쓰루의 자기개발서스러운 책을 2~3권 읽어본 사람이라면 대부분 익숙한 내용들일 거라 봄. 그럼에도 구매 자체에 별 불만은 없음. 우치다를 처음 접하면서 자기계발서를 즐기는 독자에게는 강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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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을 수 없는 존재의 가벼움 밀란 쿤데라 전집 6
밀란 쿤데라 지음, 이재룡 옮김 / 민음사 / 201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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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20대와 40대 문해력이 딱히 차이난다 생각치는 않는데, 어찌된 일일까? 몰입감이 차원이 달랐다.

p.s. 사색적 색채가 강한 소설이다보니, 평시라면 맥락을 통해 그냥 넘겼을 오역을 가지고 다른 의미가 있나 싶어 고민하느라 독서의 흐름이 종종 끊긴게 아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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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대왕 : 그래픽 노블
아메 데용 그림, 이수은 옮김, 윌리엄 골딩 원작 / 민음사 / 202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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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나도 건조한 느낌, 읽는 동안 긴장감이 1도 없더라. 오래전 읽었던 원작소설 속 인물들은 훨씬 생동감 있지 않았었나 싶다. 그림에 대해서 문외한이기 때문일까? 소장 할만한 그림솜씨로도 보이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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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요한 건 살인
앤서니 호로위츠 지음, 이은선 옮김 / 열린책들 / 2023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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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다만 잔뜩 떨다가 느닷없이 마무리 지어버린 느낌.
이야기 전개에 있어 고조감으로 몰아가는 역량이 떨어짐.
무엇보다 중요한 건 지루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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