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토록 뜻밖의 뇌과학 - 뇌가 당신에 관해 말할 수 있는 7과 1/2가지 진실
리사 펠드먼 배럿 지음, 변지영 옮김, 정재승 감수 / 더퀘스트 / 2021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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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단]
해독이 힘들거나 매끄럽지 않은 문장이 적지 않음(내문해력문제만은아닌거같음). 과학적 결과물을 정치적 올바름으로 억지스럽게 해석하려는 모습도 적잖이 거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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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년은 어떻게 과학자가 되었나 - 재밌는 걸 하고 싶었다 그것이 모든 것의 시작이었다
오구리 히로시 지음, 고선윤 옮김 / 바다출판사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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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박한 문체, 마치 일지를 읽는 듯한 느낌. 그런데도 가볍지 않은 삶의 무게가 느껴짐. 본인의 분야에 열정적으로 평생을 매진한 이의 아우라가 아녔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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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은 청춘에게 주기 아깝다
조수빈 지음 / 파람북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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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수빈 팬으로서 빛나기만 했을 거 같은 삶이라 생각했지만, 그 궤적을 따라가보니 ˝세상에 힘들지 않은 사람 없구나, 마지막날까지 묵묵히 헤쳐나가는 거구나˝란 생각이다. 위로가 되면서도 한편으로는 뭔가 모를 우울감도 스며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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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가 세상을 이해하길 멈출 때
벵하민 라바투트 지음, 노승영 옮김 / 문학동네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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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자에 대한 환상을 가진 사람들 입맛에 맞춰 쓴 느낌. 천재적 인물들의 연구밀도라는 게 일반인의 노력을 초월하는 거야 당연하다더라도... 이건 좀 과하다 싶네. 실존인물들을 미치광이 취급을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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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언제 노래가 되지 문학과지성 시인선 542
허연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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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쁜소년~>보다 사람냄새 나는 시와 여운이 남는 시가 많음. 다만 중후반부는 내 기준으론 겉멋든 시가 좀 있음. 전반적으론 만족스럽고 위로가 되었던 시간. p.s. 발문도 마음에 듬. 이 시집을 살필 이라면 함께 챙기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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