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긴 잠이여
하라 료 지음, 권일영 옮김 / 비채 / 2025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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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세편 중에 이게 최고! 맛깔난 대사도 가장 많고 캐릭터들의 매력적 모습도 가장 많이 나옴. 다만 이 작가는 마지막 반전에 지나치게 무리수를 두는 거 같음. ... 그래도 우짜누 이미 푹 빠졌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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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의자 X의 헌신 - 제134회 나오키상 수상작 탐정 갈릴레오 시리즈 3
히가시노 게이고 지음, 양억관 옮김 / 재인 / 201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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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반을 넘어서도, ‘이게 나오키라고!? 쓰레기 아냐??‘ ...
후반 끝자락에 가서야 제 경솔함과 히가시노센세에 대한 불손함을 깨닫고서는 너무나 부끄러워 울부짖고 말았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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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생은 순간이다 - 삶이라는 타석에서 평생 지켜온 철학
김성근 지음 / 다산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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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인생 최고의 자기계발서. 입만 터는 책은 수도없이 많지만 당신 삶으로 직접 증명해 보인 걸 담담히 말해주는 책은 극히 드물다. 김성근은 진짜다. ps그런데 지금 내가 너무 힘들다. 가만히 있어도 숨이 찬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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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코디언
천명관 지음 / 창비 / 202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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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말이 아쉽다. 나는 브루스리를 원했는데... 부족한 희망서사였다. 이 작가도 살 날 보다 살아온 날이 많아서일까....희망은 2할 나머진 죽음이 짙게 깔린 소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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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죽인 소녀 블랙 앤 화이트 시리즈 16
하라 료 지음, 권일영 옮김 / 비채 / 2022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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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리즈 1편에 이어 역시 용두사미랄까... 필력도 좋고 탐정도 매력적이고 다~ 좋은데 마지막 반전이 지나친 무리! 굳이 그들을 범인으로 설정하지 않아도 충분히 멋지게 마무리할 수 있는 작품였던 거 같은데. 작가가 찬양하는 챈들러는 반전에 이렇게 무리하지는 않았던걸로 기억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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