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필무렵엔

어김없이 찬 바람이 불어요

봄바람인지 알았는데,

아직 떠나지 않은 겨울이 있었지요


봄만 반겨서

겨울이 토라졌군요


봄이 와도 겨울 잊지 마세요





*봄 지난 지 오래됐구나.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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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4-08-12 19:4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그러네요.
워낙 더워 봄을 잊어 버렸어요^^

희선 2024-08-14 00:17   좋아요 1 | URL
여름 바로 전이 봄이기는 하지만, 아주 더우면 잊어버리기도 하겠습니다 추운 겨울이 오면 봄을 더 기다리기도 하네요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