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꽃이 필무렵엔
어김없이 찬 바람이 불어요
봄바람인지 알았는데,
아직 떠나지 않은 겨울이 있었지요
봄만 반겨서
겨울이 토라졌군요
봄이 와도 겨울 잊지 마세요
*봄 지난 지 오래됐구나.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