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금 쓸쓸할 때 찾아가게

내게도 친한 나무가 있으면 좋겠어

그건 꼭 하나여야 하는 건 아니겠군

어디에 있든

어떤 나무든

친한 나무다 여기면 되지


나무는 누구든 반겨줄 거야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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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넬로페 2023-10-07 13:01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희선님!
추석연휴 잘 보내셨나요?
날씨가 쌀쌀해졌어요.
감기 조심 하시구요.
나무는 언제나 우리를 반기는 것 같아요.

희선 2023-10-08 00:01   좋아요 1 | URL
명절 연휴 길다고 생각했는데 빨리 가 버렸네요 이번주도 다르지 않군요 한글날까지는 빨리 갈지도 모르겠네요 아니 남은 이틀 잘 보내면 시간 길게 느껴지겠지요 그래야 할 텐데... 밖에서 보는 나무도 자주 보면 자기만의 나무가 되기도 하겠습니다 그런 거 하나가 아니고 여러 그루 있어도 괜찮겠습니다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