깊고 깊은 절망에 빠져
울기만 했어
희망은 어디에도 없는 것 같았어
눈물이 앞을 가려
아무것도 못 본 걸까
자고 일어나니
마음이 조금 가라앉았어
희망은 늘 그곳에 있어
그걸 잊지 않아야겠지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