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을 꾸었어

 

꿈속에서 몇달 전에 무지개 다리를 건넌 야옹이

까망이를 만났어

 

까망이가 야~옹 하는 게

꼭 말하는 것 같았어

 

어쩌면 내가

꿈속에서 고양이가 되어

까망이랑 뛰어놀았던 걸지도

 

까망이랑 난

언제까지나 친구야

 

 

 

 

*이건 저한테 일어난 일은 아닙니다. 제 상상일 뿐입니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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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은빛 2021-02-11 08:48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아이들과 함께 지내는 아기 고양이를 아이들은 ˝턱시도˝라고 부르더라구요. 까망과 하양이 절반 섞인 느낌이죠.

까망이의 까만 눈망울이 그려지는 시네요.
잘 읽었습니다.

희선 2021-02-12 22:54   좋아요 0 | URL
턱시도 고양이라고 하는 게 있던데, 하얀색 털이 발이나 배에 있는 것만 그런가 했는데 그렇지 않군요 그런 고양이 가까이에서 보면 무척 귀엽겠습니다 아이들도 아주 좋아하겠네요

턱시도가 오래오래 살기를 바랍니다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