숨이 차도록 달리기보다

천천히 걷는 게 좋아요

걸으면서 바라보는 세상은

천천히 지나가요

 

파란하늘

흰구름

푸른나무

웃는 꽃

노래하는 새

날갯짓하는 나비

 

걷기에 만날 수 있어요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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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2020-12-18 23:56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저는 걷기 참 좋아하는데. 달리기의 땀과 숨참이 주는 쾌감도 있더라구요.^^
이 시를 읽으니 희선님이랑 숲을 걷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희선 2020-12-19 01:07   좋아요 0 | URL
학교 다닐 때 오래달리기 무척 싫었어요 그거 하고 나면 토할 것 같아서... 달리기도 자꾸 하다보면 그런 것도 없어질 텐데, 걷기도 잘 안 걷던 사람이 많이 걸으면 힘들잖아요 가끔 숨차게 달리는 것도 나쁘지 않지요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