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들었던 어제는 가고

새로운 오늘이 왔다

 

어제와 다르지 않은 오늘일지라도

어제는 어제고

오늘은 오늘이다

 

어제보다

오늘은

조금 나을 거야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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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복한책읽기 2020-11-05 01:03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로마와 카르타고 사이에 자리한 시칠리아는 고래 싸움에 등 터지는 새우 처지였다고 해요. 고래들의 전쟁으로 평온한 일상을 박탈 당한 시칠리아인들이 자주 입에 올려 속담이 돼버린 말은 있었대요. ˝내일은 더 나빠질거야.˝ 희망 대신 절망으로 오늘을 버텼다고 해요. 어제보다 오늘이 나쁘지 않은 날이어서요. 저는 몇년전 이 말을 접하고 삶의 한 모토로 삼아버렸어요. 그랬더니 내일에 대한 부담감이 덜어지더라구요. 오늘을 살고 있다는 것, 그것 자체가 어제보다 나은 희선님이지 않을까요.^^ 응원합니다~~~~

희선 2020-11-06 00:20   좋아요 0 | URL
싸우는 두 나라 사이에 있는 곳이 있었군요 그러면 정말 안 좋았겠습니다 다른 나라 때문에 힘들어야 하니... 그때 사람은 내일은 더 나쁠 거다 말하고 하루하루를 버텼군요 얼마전에 저도 그런 생각했어요 앞날이 캄캄하다고, 좋은 날은 없을 거다고... 지금은 좀 달라졌지만, 그 일 또 일어날지도 모르겠어요 생각하지 않고 살고 싶지만, 그저께는 추워서 괜히 슬프기도 했습니다 어쩌면 가을이어서 그런지도 모르겠네요 얼마전에 어떤 소설에서 내일 무슨 일이 일어날지 모르고 살아서 다행이다 생각할 날도 올 거다는 말을 봤어요 오늘 내일 그렇게 다르지 않겠지만, 다른 일이 일어날지도 모르죠 내일 일어날 일을 걱정하지 않고 살고 싶기도 합니다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