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까이 있지 않아도

가까이 있는 것처럼

이야기 할 수 있는 전화

 

이젠

세상 어디에 있든

얼굴을 보고 말할 수 있게 됐지

 

멀리 있어도

한순간에 이어지는 세상이지만

마음은 쉽게 가까워지지 않네

 

 

 

희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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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크(pek0501) 2020-05-09 12:57   좋아요 1 | 댓글달기 | URL
화상 통화라는 게 있긴 한데 저는 사용하게 되지 않더라고요.
연인들 사이에서 인기일 것 같아 어느 기업에서 출시했는데 인기가 없었다는 얘기를 오래전 들은 적 있어요. 이유는? 여자들이 꾸미지 않은 얼굴을 남친에게 보여 주고 싶지 않아서래요. 역시 상품을 만들 때도 인간을 이해하고 만들어야겠어요.ㅋ

요즘은 코로나19 때문에 병원에 입원하신 부모님들과 자녀가 화상 통화를 하고 그런대요.
기계 문명의 발달로 다행한 일이지만 서글픈 일이기도 합니다.

희선 2020-05-10 01:38   좋아요 0 | URL
저도 그런 걸 할 수 있다 해도 안 할 것 같아요 그냥 전화도 잘 안 하는데 얼굴 보고 전화를 한다니... 애인 사이는 꾸미지 않은 얼굴을 보여주기 싫어하는군요 그래도 아주 멀리 떨어져 사는 아빠와 아이나 엄마와 아이한테는 참 좋지 않을까 싶기도 해요 먼 곳에 있는 아빠와 아이가 화상통화하는 모습을 일본 드라마에서 봤습니다

병원에도 편하게 가기 어렵겠군요 병원에 오래 있는 사람은 누군가 찾아오기를 바랄지도 모를 텐데... 지금은 부모님을 뵈러 병원에 가기 어려워도 다시 갈 수 있겠지요 그런 날이 오기를 바랍니다


희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