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깨 통증 완치 설명서 - 당신의 어깨는 건강하십니까?
이영석 지음 / 피톤치드 / 2020년 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앉아서 생활하며 행동반경이 크지 않은 삶을 살다보니 제일 먼저 아파오는 부위가 어깨다.

어깨가 아프기 시작하면 목을 움직이는 일이 힘들어지면서 두통도 오고 팔도 아프고.

생활의 활력이 떨어지게 된다.

그 기준이 되는 부위 어깨.

 

한번은 팔이 올라가지 않을 정도로 아파 병원을 간적이 있다.

처음 증상을 무시하고 며칠 지내자 허리도 아파오기 시작했고, 아침에 일어나면 옷을 입을 수 없을 정도.

며칠 고생하고 나면 낫던 증상이라 그냥 참았었는데 그럴 문제가 아니었던 것이다.

치료를 받고 나아지긴 했지만 항상 걱정이 되던 어깨 통증.

날이 추워지고 야외활동량이 줄어들자 다시금 뻐근하다 느껴지던 어깨.

그 어깨통증에 대해 더 자세히, 더 정확히 알아야한다는 생각이 들었다

 

어깨 통증 완치 설명서.

당신의 어깨는 건강하십니까?

 

정형외과 전문의가 지은 책이기에 누구보다 정확한 정보를 알려줄 것 같았다.

이 책을 읽으며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어깨 통증의 이유에 대해 다양한 부분을 알려준다는 것이었다.

책을 읽기 전 단순히 움직이지 않아 근육이 굳어 아픈 것이라 생각했었다.

어깨라는 부위는 그냥 어깨라는 하나의 부위일 뿐이라고 생각했고, 어깨라는 부위 어디가 아프든 같은 이유일 것이라 생각했다.

책을 읽으며 놀랐던 것은 어깨도 수많은 근육으로 이루어져있고, 어깨가 아픈 이유 또한 여러 가지라는 것이다.

가장 흔하게 듣는 오십견부터 석회성 건염, 어깨충돌증후군, 회전근개 파열, 어깨탈구, 근막통증증후군까지.

아플 때, 기본이 되는 증상부터 원인과 부위까지 아주 자세히 알아보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나이기에 이 책이 아주 마음에 들었다.

환자들이 가지고 오는 증상을 먼저 알려주고, 자가 체크한 후 관련 증상의 진행단계를 알려주고 있었다.

어떤 방법으로 진단을 하는지, 어떤 방법으로 치료를 하는지.

관련 사진을 보여주며 알려주고 있었기에 다른 정보를 더 찾을 필요도 없었다.

증상에 대한 설명이 끝나고 나면 궁금해 할 내용을 따로 묶어 질문과 대답형태로 알려주고 있어 어깨통증에 관한 대부분의 지식을 알 수 있게 도와주는 책.

 

그리고 가장 도움이 된 부분 어깨운동파트.

간단한 스트레칭부터 도구를 이용한 운동법까지.

그리고 어깨 수술 후 재활운동에 관한 부분도 알려주고 있었다.

 

100세 시대를 바라보면서 가장 중요하다 생각하는 것이 건강이다.

특히나 나이가 들면 고질적으로 아파오는 부위가 어깨이기에 관련 내용을 미리 알아보는 것이 가장 중요하다는 생각이 든다.

어려운 설명이 아니라 쉽고 간단하게 정리해 둔 책이기에 누구나 쉽게 읽을 수 있을 것 같은 어깨통증 완치 설명서.

운동량이 적은 사람들에게 특히나 추천하고 싶은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한끼의 기적 - 마음을 울리는 아주 특별한 사랑의 선물
윤경일 지음 / 서교출판사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얼마 전 먹을 것이 없어서 동네 슈퍼에서 아들과 함께 물건을 훔친 아버지가 뉴스에 나왔다.

물건을 훔치다 들킨 그를 체포하고자 온 경찰은 밥을 먹지 못해 훔쳤다는 말을 듣고 그들에게 밥을 사주었다.

그리고 그 모든 상황을 지켜본 시민은 그들에게 돈 봉투를 주고 가기도 했다.

밥.

나에게는 흔한 먹거리지만 누군가에게는 절실하게 필요한 것.

눈을 돌려 내 주변이 아닌 지구전체를 보면 이 절실함이 필요한 사람들은 더 많아진다.

 

한 끼의 기적.

한 끼는 희망이 되었고

희망은 기적이 되었다.

 

밝아 보이는 표정으로 브이를 그리는 여자아이.

조금은 심각한 표정으로 서있는 남자아이.

이 아이들이 살아가는 세상은 어떤 모습일까?

 

시작하는 글에 적힌 책의 명제.

왜 가난한 지구촌을 도와야 하는가? 라는 글귀.

책 속에는 많은 나라에서 작가가 만난 많은 사람들의 이야기가 적혀있었다.

특히나 관심 가던 부분은 아직도 이뤄지고 있는 성차별과 여성의 지위에 관한 이야기였다.

나 역시 여성에 대한 차별을 겪은 적이 있기에 더 안 좋은 상황에서 살아가는 그들의 실상은 더 할 것 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성차별이 전통이라는 이름으로 행해지고 있는 현실.

그들의 생각을 바꾸고 스스로를 더 존중하며 살아가게 도와주는 것.

그것이 그들에게 가장 필요한 도움이었다.

 

그리고 또 인상 깊었던 부분.

그들도 변하고 있다는 것.

내가 아는 소수민족들은 그들의 문화를 유지하며 살아가려 한다 생각했었는데, 그들에게도 변화의 바람이 불고 있었다.

공부를 해야 한다는 것, 더 넓은 곳을 보며 지식을 쌓아야한다는 것.

눈 감았다 뜨면 더 나아지는 세상을 살아가면서 지키기엔 힘들기만 한 그들의 문화.

이 부분을 더 지키고 유지해나가기 위해서는 우리의 도움이 절실하게 필요해 보였다.

 

나만 잘사는 세상이 아닌 우리 모두 잘 사는 세상.

그런 세상을 살아가기 위해 도움이 필요한 사람들.

생명의 구명조끼와 같은 역할을 했다는 작가의 말이 너무나도 가슴에 와 닿았다.

누군가에게 도움이 된다는 것.

그것은 그들만을 위한 일은 아니다.

그들과의 관계에서 느낄 수 있는 교감.

다른 어떤 것과도 비교가 되지 않을 감정인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가로세로 낱말퍼즐 1-2 - 1학년이 꼭 알아야 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그루터기 지음 / 스쿨존(굿인포메이션)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아이가 한글을 배우면서 가장 힘들어한 것이 바로 단어다.

아이 수준에 맞춰 책을 읽다보니 어느 순간 어려운 단어들이 하나씩 나오기 시작했다.

문맥상 어느 정도 이해하고 넘어가는 듯 했지만 종종 단어의 뜻을 물어보는 경우가 많아졌다.

어느 정도 아는 단어가 많아진 상황에서 그 뜻이 무엇이냐 물어보면 대충 어감은 알지만 정확한 뜻을 모르는 경우가 대부분이었다.

이런 아이에게 가장 도움이 되는 것은 어떤 것일지 고민을 했었다.

재미를 느끼며 아이 스스로 공부하고 싶어지는 단어공부.

문제집 제일 뒤에 나와 있던 낱말퍼즐을 풀더니 흥미로워 하는 모습을 보고 낱말퍼즐만 나와 있는 아이 책을 찾아보게 되었다.




1학년이 꼭 알아야할 가로세로 낱말퍼즐

 

제목부터 내가 원하던 내용이라 찾기도 쉬웠던 책.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과 아이가 흥미를 잃지 않을 정도의 양.

쉬운 풀이로 아이가 쉽게 읽고 문제를 풀 수 있게 되어 있는 책.

월화수목금 퍼즐공부하고, 토요일은 간단하게 복습하는 형태로 되어 있어 하루에 풀어야 하는 양이 적어서 놀이 형식으로 하기 좋다는 생각이 들었다.

 

요즘 만화형식으로 되어있는 책들이 많아서 고민했었는데, 그런 책의 경우 아이가 엉뚱한 곳에 흥미를 붙이는 경우가 많아 깔끔하게 문제만 풀 수 있는 이 책이 마음에 들었다.

특히나 이 책 속에는 1학년 2학기 교과서에 나오는 360개 낱말이 모두 들어있는데 8주면 끝을 낼 수 있어서 방학 때 예습해 보기 좋아보였다.

문제집이라고 하니 울상이던 아이가 한 문제 풀어보고는 재미있다며 한 장 더!!를 외치게 만드는 책.

오랜 시간이 걸리지 않고 쉽게 풀어보는 형식이라 아이도 나도 마음에 쏙 드는 책이다.

어휘력을 늘리고 싶은 아이들에게 도움이 많이 될 것 같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 - 인칭 대명사, 만화로 시작하는 이시원표 초등영어 이시원의 영어 대모험 1
이시원 지음, 이태영 그림, 박시연 글, 시원스쿨 기획 / 아울북 / 2020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만화로 시작하는 이시원표 초등영어.

 

시원스쿨닷컴.

영어 공부하며 익숙하게 듣던 시원스쿨에서 초등영어 전문 책을 내놓았다.

만화로 되어 잇는 책을 보면서 아이가 먼저 흥미를 보인다.

 

1권은 인칭대명사편이었다.

처음 책을 읽으며 영어책 치고는 영어가 너무 없다는 생각이 들어서 의아했다.

인칭대명사면 우리가 아는 I my me you your you 하는 공식이 나와야하는 것이 아닌가?

만화로 된 책의 초반부를 읽고나니 이 책은 만화를 읽으며 인칭대명사를 스쳐지나가듯 알게하는 것이 목표라는 것을 알게되었다.

공부라는 이름으로 단어하나, 뜻 하나외우며 며칠뒤에 잊어버리는 영어가 아닌, 진짜 생활속에서 쓸수 있는 영어를 알려주겠다는 목표.

아이가 만화를 읽다가 그 속에 녹아 있는 영어문장 몇 개를 외운다면 그 보다 좋은 공부법은 없다는 생각이 들었다.

 

내용은 아이들이 익히 보던 만화로 된 책들과 비슷했다.

하지만 군데군데 인칭대명사를 공부할 수 있는 영어 문장이 반복되고 있었다.

인칭대명사이기에 문장이 조금씩 바뀌고 있었지만 크게 어려움 없이 흥미롭게 느끼는 것 같았다.

특히나 이 부분에서는 노래같이 반복되는 느낌으로 읽어주니 따라하며 금방 외워버리기도 했다.

 

쉽게 외워버린 내용을 집중적으로 공부할 수 있는 부분이 책의 뒷부분에 있었다.

단어를 공부할 때는 원어민 발음으로 확인할 수 있도록 QR코드가 제공되고 있었고, 간단하게 단어시험을 칠수 있는 부분도 나와있었다.

그다음은 문법.

간단한 정리를 하며 문법을 정리하고 만화를 통해 대화를 확인하는 과정이 나오는 형식.

이 재미를 계속 이어가도록 단어는 영어 딱지를 통해 더 공부할 수 있었고, 영어단어를 공부할 수 있는 단어 노트까지 제공되고 있었다.

 

파닉스를 마치고 문법을 알아야 하는 아이들이라면 책을 읽으며 영어에 흥미를 느낄수 있을 것 같은 책, 이시원의 영어대모험.

인칭대명사라는 기본문법을 하고 난 뒤라 그 다음에 나올 내용이 더 궁금해진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우리 한자어사전 -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한자어 속뜻 사전 잘난 척 인문학
이재운 외 엮음 / 노마드 / 2020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가볍게 읽을 수 있는 책의 경우 우리가 일상적으로 쓰는 단어들이 많이 나와서 크게 문제되는 부분이 없었다.

하지만 책을 읽는 범위가 넓어지고, 수준 있는 책을 읽게 되면서 항상 문제가 되는 부분이 한자어부분이었다.

문맥상 느낌으로 그 뜻을 이해는하지만 정확한 뜻을 모르고 글을 읽게 되면 내용을 이해하는데 어려움이 생기곤 했다.

우리가 생활 속에서 자주 쓰는 한자를 더 알아볼 필요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다.

고사 성어나 아이들을 위한 한자어수준의 책은 있었지만, 내가 원하는 수준의 한자 책은 구하기가 힘들었다.

 

알아두면 좋은 시리즈.

개인적으로 이 책을 읽으면 뭔가 아는 것이 많아지는 기분이 들어서 주변인들에게 추천하는 책이다.

이번은 특히나 시리즈는 한자어였기 때문에 더더욱 똑똑해지는 느낌이었다.

 

책의 디자인은 간단했다.

우리말로 읽는 법, 한자, 본뜻, 자구해석, 바뀐 뜻, 보기 글의 순서였다.

실제의 뜻과 전혀 다른 뜻으로 바뀐 경우도 있었고, 특별한 상황에 그 뜻이 한정적으로 가두어진 경우도 있었다.

그리고 가장 인상적이었던 것은 일본 한자어.

익숙하게 쓰던 한자어였기에 일본에서 온 단어라는 생각을 못했었다.

이왕이면 우리 선조들이 쓰던 단어를 쓰는 것이 더 좋을 것 같다는 생각에 단어를 가려보고, 찾아보며 공부하게 되니 책을 읽는데 시간이 오래 걸렸다.

하지만 도움 되는 부분이 많아서 더 흥미롭게 읽어지는 책.

가장 마음에 들었던 부분은 차이가 크지 않지만 미묘한 뜻 차이가 있는 한자어들을 정확하게 알게 되었다는 것이다.

 

어설프게 알고 있던 한자어를 정확하게 정리해 볼 수 있는 기회가 되는 책, 알아두면 잘난 척하기 딱 좋은 우리 한자어 사전.

두께나 내용이 결코 만만치 않지만, 읽고 나니 뿌듯함이 밀려오는 책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