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순이 언니 - MBC 느낌표 선정도서
공지영 지음 / 푸른숲 / 2004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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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시 그랬다... 물론 공지영씨의 소설을 그렇게 많이 읽은 것은 아니다 여지껏 읽은 책은 이 책과 무쏘의... 두권다 공통점이 있다면 여성에 대한 소설이고 군시절 읽은 책들이다... 물론 봉순이 언니는 성장소설이라는 것이 다르지만 그래도 주인공은 여자이다... 음...꼬마의 이름도 특이하고... 군대에서도 가볍게 읽을 수 있었다...물론 그 내용이 가볍지만은 않았지만...읽기에는 편했다고 생각한다... 현역 군인들에게 이 책을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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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태자비 납치사건 1
김진명 지음 / 해냄 / 200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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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군시절 읽은 책이다 군시절이라 해도 불과 8개월 전인가 그렇다 내용은 명성황후의 죽음과 관련된 문서 때문에 일본의 황태자비를 납치한다는 데에서 시작되는 것 같다... 황태자비와 명성황후 한쪽은 이제 일국의 어머니가 될 사람이고 다른 한 분은 일국의 국모였으나 일본의 야쿠자에게 시해를 당하신 분이다 이 책을 보고서 명성황후의 진짜 죽음에 대해서도 좀 알 수 있었다 시간.... 시체를 범하는 것 자체가 큰 문제가 있었던 것이다 결국 황태자비의 증언으로 인해서 세상에 그 사건은 알려지게 되고 우리 나라에게 공식적인 사과까지 하는 이 이야기들... 정말...김진명이라는 작가의 필력이 돋보이는 책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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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생화의 비밀
다키 야스카쓰 / 일빛 / 199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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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자신의 탄생화를 알고 있으면 좋겠다는 아주 단순한 생각에서 구입하게 된 책이다 이 책에 나오는 365일의 탄생화와 그리고 그에 얽힌 설화 및 꽃점 같은 날 태어난 유명인들을 알 수 있는 또 하나의 자신인 탄생화에 대해 알 수 있고 어느 정도 맞아 떨어지는 것 같기도 하다 결국 이 책은 감수성을 지탱해주는 책이라고 생각하며 여러분에게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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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실의 시대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유유정 옮김 / 문학사상사 / 200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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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접한 가장 큰 이유는 바로 제목에서와 같이 H회사의 핸드폰 선전때문이었다 그때 배경음악으로 흐르는 춘천가는 기차와 상실의 시대를 읽고 있는 여자에게 가서 남자의 말 '노르웨이의 숲에...' 그 이유로 누나네 집에 있는 책을 빌려서 본 것이 그 시작이었다

솔직히 그 당시 소설은 잘 읽지 않았다 나도 모르게 시집만을 읽다보니 긴 문장을 보면 숨이 막히는 그런 기분 때문에 장편소설은 못봤지만...당시 그 CF로 인해 다시 베스트 셀러로 올라온 책이라 결국 한 번은 봐야한다는 생각에 책을 넘기기 시작했다 그 상실이란 현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는 의식 하지 못하는 사이 언제나 일어나는 상실의 무게를 다룬 것 같아 정말 기억에 남는다...내가 좀 어려서 그런지...좀 야하다고도 생각했었다 그러나 이 책은 요즘 시대를 살아가고 살아갈 사람들이 읽어봐야 할 소설임은 확실하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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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학상징사전
이승훈 / 고려원(고려원미디어) / 199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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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사전은 1999년 을지서적에서 구입을 했다... 그 당시 문학에 발을 들여놓으면서 급속도로 빠지기 시작했던 내겐 우리과에 있는 나이가 많은 누나, 형들의 시를 앞서기 위해서는 내가 시에 관한 공부를 더 많이 하면 될 것이라 생각이 자리잡고 있었다...

결국 나는 종로의 대형서점가를 배회하며 내게 도움이 될만한 책들을 찾으면서도 그리 흔하지 않은 책들을 모은 것 같다... 결국 내 손에 들어온 이 사전은 내게 아무런 지식도 없던 시에 대한 비평도 조금씩이나마 할 수 있는 용기(지식)을 가져다 준 것 같다...
이승훈 시인의 시집은 솔직히 읽은 적이 없다..

그러나 그 당시 이분의 해체시론과 이 사전이 나를 사로잡고 있었던 것은 사실이었다..아직 틀도 잡히지 않는 내가 여러 시도를 하면서 시를 쓰게 된 것도 이승훈 시인의 책들 덕택이다...

한양대 국문과 교수님인 이승훈 시인께 언제 한 번 들려서 조언을 구하고 싶다...아직도 나는 시에 대해선 초보이기 때문이다... 주위에 있는 사물들에 대한 상징을 알아보고 싶은 분들이나 아이디어로 사시는 분들은 이 사전이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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