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 에프론 감독은 자신의 영화 <유브 갓 메일you‘ve got mail)의 진짜 주인공이 ‘어퍼 웨스트 사이드‘ 라는 동네 자체라고 했다. 영화가 보여주는 주인공의 모습은 이렇다. 맨해튼에서는 보기 어려운 조용한 주택가, 아직도 사람냄새가 나는 가게들, 서로 인사를 나누며 웃을 수 있는 이웃들……. 어찌 가보고 싶지 않겠는가? - P315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E. B 화이트라는 사람은 뉴요커에는 세 부류가 있다고 했대, 하나는 뉴욕에서 태어나고 자란 토박이 뉴요커‘, 또 다른부류는 살기는 다른 곳에 살지만 출퇴근을 뉴욕으로 하는 ‘통근 뉴요커‘, 그리고 고향은 먼 곳이지만 자신의 꿈을 찾기 위해뉴욕으로 온 ‘정착 뉴요커‘, 그의 말에 따르면 통근 뉴요커는뉴욕에 어떤 끊임없는 흐름을, 토박이 뉴요커는 견고한 토대를정착 뉴요커는 열정을 가져다준다고 하더라고,
서울과 비교해봐도 비슷한 부분이 있지. 3대 이상 서울에살고 있는 토박이와 근교나 위성도시에 살면서 출퇴근하는 사람들, 그리고 서울로 무작정 상경한 사람들, 판타지가 부족한도시라서 세 번째는 그다지두드러지지 않지만, 그래도아무튼 서울은 대한민국에서는 그나마 제일 뭔가를 기대해볼 만한 도시니까.
- P93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맥라이언이(케슬린 켈리) 운영하는 작은 어린이책 서점 모퉁이 가게 The shop around corner
톰 행크스가(죠 폭스) 경영하는 대형서점 폭스 북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YouTube에서 ‘The Cranberries - Dreams‘ 보기
https://youtu.be/rufVj9CpAEU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22권의 대장정을 언제쯤~~~~시작이 반이다. 사놓고 안 읽은 책이 너무 많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