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전만큼 음악 방송을 자주 보지도 않고, 데뷔하는 아이돌 그룹 혹은 신인들은 많고.
때문에 이제는 정확한 그룹명도 그룹 구성원의 이름도 외우지 못하는 경우가 허다하다.
늙었다...라는 말 한마디로 표현하기엔 너무 구차한 변명인것이고. 사실 좋아하는 그룹의 경우엔 외우지 않으려해도 자연스럽게 이름과 얼굴이 겹쳐져 외워지기 마련이다.
유키스란 그룹도 처음부터 눈에 들어온 그룹은 아니었다. 사실 언제 데뷔했는지도 잘 모르는 그룹이었다. 그러다 ’만만하니’라는 노래를 듣게 되었고, 다소 터프한 춤을 추는 모습을 보게 되었다. 왠지 인상적인 그 모습이 기억에 남았다.
그래서 이번 음반이 기대가 되었다. 어느 정도 그룹의 컨셉이 자리잡은 즈음에 나오는 음반이. 우선은 음반을 받고서 기대치 못한 선물을 받은 듯한 기분이었다. 화보집이라 부를 만한, 멤버들의 매력이 가득 담긴 사진이 듬뿍 담긴 사진집!(이게 화보집이지;;)
"호오~"라는 말이 절로 나왔다.
그리고 음악!!!
이번 미니 앨범의 트랙 수는 총 7곡이지만 노래는 다섯 곡이다.
타이틀곡인 ’시끄러’를 제외하고는 다들 처음들어보는 곡이었는데, 곡들이 아주 낯설지는 않았다. 금방 적응이 되고, 고개가 까딱까딱 거려진달까?
특히 4번째 트랙인 "Rock Ya’ Body "가 귀에 더욱더 들어왔다.
음악에 대해서 잘 알지는 못하지만 듣기로 톡톡 튀면서도, 즐겁고, 세련된 곡 같았다.
CD의 모습이다.
화보집만 보아도 상당히 정성이 들어간 듯 했는데 CD까지 정성 가득이었다.
곡의 수가 좀 적은 점을 제외하고는 미니 앨범이라고 하지 않아도 되지 않을까
싶을 만큼 정성이 많이 들어간 음반 같다.
타이틀 곡을 제외하고도 듣기 좋은 노래도 많고.
조금 아쉬웠던 점을 꼽자면 노래가 전부 댄스곡이라는 점이다.
댄스 그룹이라고 해도 으레 음반에 발라드 곡 한 곡정도는 있지 않을까 했는데 없었다.
무대를 화려하게 장식하는 모습도 보기 좋고, 신나는 댄스곡을 부르는 것도 좋은데
이들이 부르는 발라드는 어떨까 싶어 은근 기대를 했었던 것이다.
살짝 아쉽긴 하지만 다음이 있으니까!!!
그 횟수가 더할 수록 무대위에서 빛을 발하는 그룹 유키스!
앞으로 그들의 모습이 더욱더 기대가 된다.
![](http://image.aladin.co.kr/Community/mypaper/pimg_797560164614972.jp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