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셸처럼 공부하고 오바마처럼 도전하라 - 열악함 속에서 꿈을 향해 달려간 치열하고 끈질긴 성공 비결
김태광 지음 / 흐름출판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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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서평] 미셸처럼 공부하고 오바마처럼 도전하라

2009년 1월 20일 전 세계의 이목이 집중된 가운데 미국 최초의 흑백 혼혈 대통령이 취임식을 가졌다. 작년 년말과 올해의 초미의 관심사였기에 어린 아이부터 어른에 이르기까지 남녀노소 가릴것 없이 전 세계는 오바마 열풍이었다. 뉴스페이퍼와 인터넷포털 사이트 그리고 서점에는 오바마의 자서전과 오바마의 리더십을 분석해 책들이 수없이 발간 되었다. 사실 공화당에서 존 메케인이 아닌 다른 후보였다면. 그리고 서브프라임모기지로 시작된 미국의 경제 공황과 전 세계의 어려움이 없었다면 오바마는 대통령이 될 수 있었을까? 이런 저런 궁금증과 함께 오바마 대통령과 영부인 미셸 오바마는 과연 어떤 인생을 살아 온것일까 궁금해 하던 터였다. 서점에 너무 많은 오바마 관련 책들이 있어서 쉽게 선택할수도 없었다. 그나마 오바마 대통령이 직접 쓴 두권의 자서전도 있었지만 나의 눈에 띈것은 한국인 김태광씨가 집필한 미셸처럼 공부하고 오바마처럼 도전하라는 이 책이다. 과연 현 세대의 롤모델이 될 미국 대통령에 대해 한국인은 어떠한 시선으로 바라보며 이 책을 발간하였을까 하는 궁금증도 있었기 때문이다.

책의 구성은 크게 두 부분으로 나뉘어 진다. 모두들 예상하듯이 오바마에 대해서 한 단락, 그리고 미셸 오바마에 대해서 한 단락으로 구성 되어져 있다. 오마바의 태생에서부터 대통령이 되기까지, 미셸 오바마의 어릴적 모습과 영부인이 되기까지의 모습을 그리고 있다. 아마도 이 책 한권이면 온 세계를 오바마 신드롬으로 몰고간 두 주인공의 극적인 성공 스토리를 가슴속에 새겨볼수 있을것이다. 이 책에서 느끼점은 결코 어렵지 않다는 것이다. 그리고 화려하지도 않다. 마치 오바마와 미셸을 먼 나라의 그저 그런 사람들이 아니라 아주 편한 친구인것처럼 느끼게 해주는 장점이 있다. 중간 중간에 분홍색 페이퍼로 된 오바마처럼 미셸처럼은 평생의 교훈이 될만한 이야기를 접목시켜 우리의 마음을 더욱더 선명하고 밝게 해준다. 그리고 마지막엔 오바마 대통령의 취임연설문 영어본과 번역본이 있으며 두 딸에게 보내는 편지도 읽을 수 있다.

다들 알고 있는 것 처럼 오바마 대통령은 케냐 출신 아버지, 인권운동가 백인 어머니, 인도네시아 출신의 새아버지 이렇게 세명의 조연들과 어린 시절을 보내게 된다. 어렵고 힘든 어린 시절을 보낸 오바마 대통령. 만약 한국인이 혼혈인데다가 저런 복잡한 가정사에 얽혀 있었다면 과연 대통령이 될 꿈을 가질수있었을까? 어린 시절 오바마의 꿈은 미국 대통령이었다고 한다. 어릴적 우리도 너의 꿈이 무엇이냐 라고 누군가 물어 오면 대통령이라고 대답한 기억이 있다. 지금의 대통령의 자리는 정말 끔찍 할 정도로 힘들어 보이는데 요즘 아이들은 과연 내 꿈은 한국의 대통령이요 라고 말할수 있을까? 그런 점에서 오바마의 대통령으로써의 위치는 막중하다 하겠다. 오바마 대통령은 힘든 어린 시절을 잘 극복하는데 그 곳에는 어머니의 힘이 있었던 같다. 대한민국의 어머니들이 꼭 이 책을 읽어 보았으면 하는 생각이 든다. 

미셸 오바마는 흑인 거주지인 시카고의 사우스사이드에서 자랐다고 한다. 미국에서 흑인의 위치는 가난을 되풀이하고 억압받고 서러움 받는 그런 인종이었다. 미셸은 오직 성공할수 있는 길은 공부밖에 없다고 생각해서 정말 열심히 공부를 했다고 한다. 그런데 우리나라에서 말 하는 공부와 미셸이 말하는 공부라는 말이 왜 다르게 느껴지는 것일까? 그 것은 목적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아닐까? 성적을 위해서 공부하는 것이 아니라 정말 자신이 하고 싶을 것을 위해서 공부했던 미셸에게서는 배울점이 많은 것 같다. 미셸의 집에서는 하루에 한시간 TV시청 하는것을 금지하고 독서를 권장했다고 한다. 그리고 지금의 미셸도 자신이 여기에 있을 수 있는 것은 독서라고 말했다. 독서가 얼마나 중요한 것인지 새삼 깨닫게 해준 저자에게 고마움을 느낀다.

모두들에게 역경과 시련을 딛은 성공담이 있지만 오바마와 미셸은 현재 진행형이라는 점이 우리의 가슴을 두근거리게 한다. 전세계의 경제 공황을 잘 극복하고 인종차별 없는 미국과 전쟁 없는 지구를 위해 동분서주할 미국 대통령 부부를 우리는 기대한다. 그러기 위해선 그들이 살아온 발자취를 조금은 생각해 볼 필요가 있을 것이고, 생각하기 위해선 그들에 대해서 알아야 되는데, 그 중에 쉽고 재미있고, 또한 긴 여운을 남겨줄 '미셸처럼 공부하고 오바마처럼 도전하라'를 모두에게 적극 추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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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 묵시록 - 탐욕의 종말: 아슈케나지 유대인의 비밀, 묵시록의 시대 1 - 경제편
임종태 지음 / 다른우리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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품절


자주빛깔의 책 표지와 9.11 뉴욕의 월드 트레이드 센터의 붕괴 장면이 눈에 띄었다. 아직도 생생하게 눈에 남아있는 월드 트레이드 센터의 붕괴를 저자는 책 표지의 모델로 삼았을까? 그리고 유대인이면 유대인이지 아슈케나지 유대인은 무엇일까? 그리고 왜 책제목을 종교적에 냄새가 나는 책 경제 묵시록이라고 했을까? 언제나 그렇듯이 책에 대한 기대감은 별로 없었는데 첫 페이지를 넘기고 마지막 페이지까지 읽으면서 화장실 조차도 갈수 없을 만큼 손에 땀을 쥐게 했던 책이다. 숨이 멎을 듯한 충격적인 내용들이 너무나도 생생하고 망치로 머리를 퉁퉁 때린것만 같은 여운이 남는다. 평소에도 프리메이슨이라든가 로스차일드가에 대한 음모설을 인터넷을 통해서도 책들을 통해서도 접해온 터라 어렵지 않게 읽으며 일목요연한 내용들을 습득할수 있었다. 일종의 음모설에 관심이 많으신 독자라면 꼭 이 책을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저자는 왜 이러한 내용들을 주제 삼아 책을 발간하게 되었을까? 어쩌면 우리와 별 상관없는 내용일수도 있었지만 이제는 우리 피부로 느껴지는 대공황의 실체를 아슈케나지 유대인들의 거대한 일종의 계획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었던것 같다. 탐욕의 종말 아슈케나지 유대인의 비밀이라는 책 제목에서 느껴지듯이 이 세상을 자신들의 소유인듯 지배하는 유대인에 대한 이야기가 골자라 하겠다. 분명한 것은 그들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라는 점이 굉장히 놀라운 사실이었다. 이 책을 읽기 전에는 로스차일드가가 유대인으로서 세상의 부를 다 가진것으로 알았는데 그들이 정통 유대인이 아니라 여호수아가 가나안 정벌때 나오는 가나안 족속이라는 점이다. 저자는 폭 넓은 시야로 경제분야와 종교 그리고 역사를 두루 거치며 누구나 쉽게 이해할수 있도록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다. 저자의 직업적인 특성(타큐멘터리스트)에서 보여지듯이 예리한 시각과 본능적인 감각 그리고 누구도 쉽게 상상할수 없는 것들에 대한 정보를 우리에게 전달하고자 함이 정말 존경스럽게 느껴진다.

이 책의 구성의 6장으로 나뉘어져 있따. 사실 어떤 책들은 6장 모두가 각각의 내용들이지만 이 책은 처음부터 끝까지 연관성을 가지고 진행되고 있기에 아마도 읽을 때 굉장히 신경을 써서 읽어야 될것 같다. 처음엔 대공황의 역사, 두번째는 모두스 비벤디에 대해서, 세번째는 스패니시 인큐지션, 네번째는 아슈케나지 유대인의 기원에 대해서, 다섯번째는 로스차일드가에 대해서, 마지막으로는 시온의 정서를 통해 미래의 예견으로 나뉘어 진다.

첫번째장 대공황의 역사편을 보면서 현재 일어나고 대공황의 문제들이 왜 그렇게 되었는가에 대해서 너무나도 충격적이었다. 리만브라더스가 파산을 하면서 시작된 세계경제 위기가 항상 궁금하여던 터였다. 그 튼튼한 금융사가 그렇게 힘없이 일시에 무너져 버렸는가 하는 것이다. 저자는 이 모든것이 금융엘리트(아슈케나지들)이 만들어낸 조작일뿐이라는 것이다. 우리나라가 겪었던 IMF도 똑같은 맥락이라는 것이 너무 충격적이다. 작년까지만 해도 펀드나 주식의 열풍에 온 국민 아니 전 세계인이 미쳐가는 듯 했다. 하지만 지금은 어떤가? 폭락해버린 주식 시장은 이 현세계를 어느때보다 끔찍한 경제 공황으로 치닫게 하고 있다. 또한 미국의 금융 엘리트의 집단(FRB)에서 통화량의 수축과 팽창을 통한 매직쇼가 벌어지고 있다는 것이다. 부도난 국가에 엄청난 고리로 자금을 부어 넣고 모든 경제권을 손에 넣어버리는 금융엘리트 집단. 고리사채업라고 생각하면 아마도 이해가 빠르리라 생각한다. 전 세계인이 경제난으로 허덕일때 고리로 대금을 빌려주고 완전한 돈의 노예로 만들어버리를 그들의 계획으 정말 치밀하고 무섭기만 하다.

두번째장에서는 캐리비안 해적이라는 영화를 통해서 월가의 모두스 비벤디에 대해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을 보고 궁금해져서 캐리비안 해적 1,2편을 다시 보게 된 해프닝도 있다. 그리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월스트리트가 원 명칭이 담락스트리트 라는 사실을 알게 되었다. 네덜란드 동인도회사를 필두로 하여 만들어진 암스테르담의 주식 시장. 미국으로 넘겨져 오면서 뉴욕(원명치 뉴암스테르담)이 만들진 기원도 알게 될것이다. 주식의 기원을 보면서 주식으로 흥한자 주식으로 망한다는 말이 있듯이 쉽게 돈을 벌려고 하면 그 만큼 돈의 노예가 된다는 것을 말하고 싶다.

세번째장에서는 유대인의 저주와 스패니시 인큐지션에 대해 말하고 있다. 로마의 유대 통치에 대해서 그리고 알지 못했던 이스라엘의 멸망과 저주에 관해서 이야기를 한다. 이스라엘의 디아스포라가 시작된 이후 많은 셰파르디 유대인이(스페인 중심의 셰파르디 유대인과 가나안 족속의 아슈케나지 유대인으로 구분) 스페인에 정착해 있었는데 반유대정책으로 말미암아 쫓겨나갔던 일을 스패니시 인큐지션이라고 한다. 스패니시 인큐지션으로 온 지역으로 퍼진 유대인들이 네덜란드에 정착해 동인도회사를 만들고 세월이 흐른후에는 뉴욕의 월스트리트를 장악하는 금융엘리가 된다고 이야기 한다. 그리고 드레퓌스 사건으로 유대인들의 정치적 시오니즘에 발동이 걸리게 되고 지금의 팔레스타인의 이스라엘이 만들어지고 아직도 끝없는 이삭과 이스마엘의 전쟁이 이루어지고 있다.

네번째장인 아슈케나지의 기원이 이책의 정점인듯 하다. 아슈케나지는 성서의 나오는 야벳의 장지인 고멜의 아들이라고 기록되어져 있다. 솔로몬와 시절의 두로인이 하자르인의 기원이 된다. 두로인의 알렉산더 대왕 시절에 멸망하며 디아스포라를 격게 된다. 이때 일부 두로인이 하자르왕국의 지도다가 되었을 가능성이 높다고 이야기 한다. 여호수아 가나안 정복 당시 멸절하다 시피한 가나안족속(아슈케나지)의 가장 극단적인 복수 방법이 반유대정책으로 인한 유대인 말살이다는 것이다. 그래서 시온의 정서도 정통 유대인이 아닌 아슈케나지 유대인의 모두스비벤디라는 좀이다.

다섯번째장은 로스차일드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아슈케나지와 일루미나티의 상징이 되는 마이어 암셸 로스차일드에서 시작하여 지금의 로스차일드 왕조(일명)에 대해서 자세하게 말한다. 

마지막으로 시온의 정서를 통한 아슈캐나지의 세계정복 시나리오다. 19세기에 쓰여진 시온의 정서에 나타나있는 주식의 통한 대박의 환상에 사롭잡힌 배금주의자들의 모습이 섬뜩하리 만큼 정확하게 묘사(P200)되어져 있다고 말한다. -경제생활에서 우월한 지위를 얻기 위한 격렬한 투쟁과 시장에서의 끊임없는 투기는 인정이 메마른 사회를 출현시킬 것이다. 돈벌이에 대한 집착만이 유일한 삶의 보람으로 여길것이다.-(P201) 무엇인가 느껴지는 점이 없는가? 성경에서 말하는 666바코드. 급격하게 붕괴는 세계의 경제(현 대공황)에 대체 할 방법으로 세계정부의 역할에 필적한 금융기구가 만들어 지고 세계경제 흐름을 투명하게 한다는 명분으로 생체칩이 이식될것이라고 저자는 예견하고 있다. 그 생체칩이 성경에서 말하는 666바코드 호모바코드 인것이다. 지금도 우리는 카드 한장이면 거의 모든 경제 생활을 할 수 있다. 섬뜩하지 않은가.

저자는 물질에 사로잡힌 우리 모두가 아슈케나지라고 말하고 있다. 탐욕에 눈이 멀어서 악마의 아귀에 제발로 걸어 들어가지 말았으면 한다. 돈 벌이에 묵인 우리들이 이제는 주위를 돌아보며 인간으로써의 회복을 관계를 회복하기를 바라고 있다. 짙은 어둠속에서도 빛이 있듯이 묵시록적 시대의 우리들에게 빛은 탐욕의 종말이 돈이 아니라 사랑이라는 것을 말하고 싶다. 이런 책을 읽을 수 있었다는 것이 너무나도 행복하다. 임종태씨의 차기작인 종교의 묵시록도 굉장히 기대가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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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 공화국, 누가 우리 아이의 재능을 죽이는가
안드레아스 잘허 지음, 송경은 옮김 / 서돌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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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재공화국 

 

누구에게나 소망이 있다. 그 중에 하나가 남들보다 똑똑하고 남들보다 뛰어난 삶을 살고 싶은 욕망이다. 조금은 우스울수도 있지만 우리는 남보다 뛰어나다는 착각에 하루하루를 보내고 있는지도 모르겠다. 하지만 우리가 알수 있는것은 우리는 평범하다는 것이다. 평범한것이 나쁘다는 이야기가 아니다. 하지만 평범함을 인식하지 못하고 욕심만 커지게 된다면 그것은 또 다른 집착을 부르게 된다는 것이다. 이것은 나에게라는 의미보다는 한 세대를 내려가서 부모가 자식에게 바라는 기대에서 좀 더 많이 표출 된다고 하겠다. 이 대한민국에서 살아남으려면 공부밖에 없다는 인식이 강한데 그런 고정관념들이 우리 사회를 영재공화국으로 만들어 버린것이 아닐까? 이런 의미에서 안드레아스 잘허의 영재공화국은 우리에게 또 다른 시선에서의 경종이 될것이다. 

먼저 저자를 소개하자면 독일의 정치가이며 영재교육의 선구자라 하겠다. 세계적 철학자 칼 포머와 함께 오스트리아에 최초의 영재학교 칼포퍼 학교를 설립하고 학교 교육 시스템의 문제를 연구하고 많은 영재들과 함께 이상적인 교육을 위해 연구하고 있는 열정의 교육자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획일화된 독일 공교육의 문제점과 영재를 문제아로 만들어 버리는 각종 환경요인에 대해 이야기 하고 앞으로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있다. 이 책을 보면서 느낀것은 독일 교육이 우리나라 교육과 너무 흡사하다는 것이 놀라울 따름이었다.

이 책의 구성은 모두 12장으로 구성이 되어져 있지만 크게 세부분정도로 구분 지을수 있다.

첫번째 부분은 교육시스템의 부재를 이야기 하고 있다. 지금과 50년전의 우리의 학교를 비교해 보라고 이야기 한다. 따닥따닥 붙은 교실에서 아침 일찍부터 밤 늦게까지 전국의 거의 모든 학생들이 똑같은 책에 똑같은 수업으로 시간을 보내고 있다. 획일화된 공교육에 익숙해져 버린 우리 자신을 뒤 돌아 보라고 말하고 있다. 약점만 물고 늘어지는 교육 현실이 안타깝기만 하다고 한다. 성적이 잘 나오던 과목도 점수가 미달인 과목 보충에 버려져야 하는 이 교육시스템의 문제를 정확하게 말하고 있다. 그리고 교사들에 대한 존중감과 그에 맞는 급여정책의 결여이다. 과연 교사들이 의사나 변호사만큼의 급여와 사회에서의 위치가 걸맞는가 하는 것이다. 교육을 최우선시 하는 사회라면 교사에 대한 대우도 최고의 대우로 해주어야 된다는 것이 저자의 이야기이다.

두번째로는 교사의 자질과 부모의 역할이다. 이 책의 저자는 인성과 실력없는 교사에 대해 무차별하게 비판을 하고 있다. 심지어 자질 없는 교사는 수 많은 아이들의 재능을 죽이는 중추역할을 한다고 말하고 있다. 이런 곳에서 굉장한 딜레마가 찾아 온다고 생각한다. 교사를 멘토인 스승으로 생각을 해야 할지, 아니면 지식 전달만 하는 매개체로 생각을 해야 될지. 요즘은 후자가 더 강한 편이라고 말하고 싶다. 현 교사들도 인생의 멘토로서의 교육자이기 보다는 보다 안정된 직장에 다니고 있는 월급쟁이라고 생각하는 경우가 많다고 했다. 전자든 후자든 우리의 미래는 교사들에게 달려 있다는 점이다. 그래서 교사의 사고방식과 자질 중요성을 말하고 교사들의 방향성을 제시하고 말하고 있다. 그리고 가장 뛰어난 영재와 가장 형편없는 범죄자의 유형은 부모들에게서 나온다는 것이다. 만약 당신이 부모라면 당신들의 아이에 대한 사랑의 크기가 아이를 영재로 또는 가장 극악한 범죄자로 만들수 있다는 것을 깨달아야 할것이다. 부모된 입장에서 정말 무서운 이야기가 아닐 수 없다. 그리고 자신이 교사이거나 부모된 입장이라면 이 책을 꼭 한번 읽어보라 하고 싶다. 

세번째로는 앞으로 나아가야 하는 교육의 방향성의 제시이다. 교육 당국은 교사와 학생들에게 전폭적인 지원이 필요하며 획일화된 교육방식을 틀을 버리고 좀 더 다양하고 발전성 있는 교육방식을 연구, 개발해야 될것이라고 말하고 있다. 또한 사회에서 교사를 바라보는 시각의 변화가 필연적일 것이며 교사 또한 전인적인 멘토정신 가지고 교육에 임해야 할 것이다. 가장 중요한 것은 부모들이 내 아이가 무엇을 하기를 원하는지 파악을 해야 하며, 아이에 대한 욕심과 집착을 버리라고 말한다. 마지막으로 안드레아스 잘허는 좋은친구와 같은 교사와 부모가 좋은 영재를 만들 수 있다고 이야기 하고 있다.

이 책을 읽고 나서 획일화 되고 지식만 가르치는 교육에서 자라는 우리 아이들이 아니라, 재미가 있고, 하고 싶은 것을 할수 있으며, 친구와 같은 교사와 부모들이 곁에 있어주는 그런 이상적인 교육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부모된 입장에서 느끼고 깨달은 점이 많은 책이었다. 이 나라의 교육방식과 교사에 대한 불신, 부모로써의 역할을 제대로 하지 못하는 분들이 있다면 꼭 이 책을 읽어 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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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peed Reading 영어 속독법 : 입문편 - 토익 토플 텝스 SAT 수능의 정복자 English Speed Reading 영어 속독법 4
신동운 지음 / 스타북스 / 2008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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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nglish Speed Reading 영어 속독법(입문편) 

해마다 굉장한 숫자로 출간이 되어지는 영어관련 책들 속에 어떤것을 보아야 효과가 가 클까 하는 것이 모두들의 공통된 고민꺼리라고 생각 한다. 그 와중에서 이 책을 보게 된 이유는 [영어속독법]이라는 제목이 가장 큰 이유가 아닐까 한다. 흔히들 보게되는 제목들이 완전정복 토익, 대입을 위한 영어 특강, 수능에 나오는 영어 이런 부류들인데 영어를 속독으로 보게 해준다는 제목이 비범하지 않을수 없었던 것이다. 보통 단문도 읽는데 한참이 걸리는 나로써는 이 책을 읽고 나면 나도 영어를 빠르게 읽을수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감으로 보게 되었다. 그리고 그 예상은 틀리지 않았음을 이야기 하고 싶다. 

저자 소개를 잠시 하자면 영어라면 도가 튼 사람이라 하겠다. 이 책을 읽어보면 알겠지만 시원시원한 문구들이 영어에 대한 압박감에서 해방을 시켜주는것만 같다. 아마도 확고한 신념과 학식으로 만들어진 노하우가 아닐까 한다. 그 노하우를 이렇게 싼 값에 알수 있다는 것은 우리에게 굉장한 기회라고 말하고 싶다. 책 속의 내용들을 들여다 보자. 영어라는 이름 하나로 딱딱하게 보여질수 있는 내용이 될수도 있지만 저자는 전혀 다른 형식으로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다. 모두 6장으로 구성되어진 이 책에서 영어에 대한 실질적 이야기는 제일 마지막장인 속독의 기초 다지기 8단계에서만 언급이 되어진다. 나머지 7장에서는 아주 유익하고 재미있는 여러가지 생활습관과 안구훈련등에 대한 내용이 서술되어져 있다. 

첫번째장에서는 속독이 가능한 우뇌회로 만들기라는 제목으로 시작한다. 영어를 잘하기 위해서 우리몸의 중추인 뇌를 어떻게 할것인가에 대한 여러가지 방법을 말하고 있다. 많은 시간을 투자해 공부만 한다고 해서 잘 하는 것이 아니라 운동도 하고 체질 개선도 하고 식생활에도 신경을 써야만 한다는 내용이 참 마음에 들었다. 개인적으로 공부를 하기전 꼭 샤워를 하는편인데 머리를 아주 맑게 해주것 같아서 이다. 저자도 여러가지 방법을 소개하면서 지겨운 공부가 아니라 재미있는 공부를 할것을 요구하고 있다.

두번째 세번째 장에서는 속독을 위한 안구 운동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 저자만의 독특한 훈련법이 굉장한 설레임으로 다가온 부분이다. 호흡법과 안구 훈련법이 처음에는 어렵겠지만 시간을 두고 훈련하여 숙달만 된다면 우리도 뛰어난 영어속독가가 될수 있을것 같다. 그 어느 공부 방법보다 훌륭하며 재미있는 방법이라 생각한다. 네번째 장에서는 좀 더 심도있는 뇌에 대한 이야기가 다루어진다. 이 책을 가장 독특한 점은 영어에 대한 이야기는 많이 없고 브레인 트레이닝에 대한 이야기가 많다는 것이다. 아마도 입문편이라서 그렇지 않은가 하고 생각을 해 본다. 특히 인간의 뇌가 무궁무진 하다는 것과 또한 동시병행처리능력으로 우뇌를 단련할수 있다는 방법은 오랫동안 잊혀지지 않을 말들이었다. 나머지 장들은 좀 더 깊이 있는 안구훈련과 본격적인 문장읽기에 대한 내용이다.

마지막으로 강조하고 싶은 것은 모든 공부들이 부담감을 가지고 하게 되면 끝도 없이지겨워 지게 되는 것이고, 저자처럼 자신만의 노하우를 만들면서 하게 되면 정말 재미있는 공부를 할 수 있다는 것이다. 시원시원한 저자의 이야기를 보고 우리도 이제는 좀 더 시원시원한 영어를 하자고 말하고 싶다. 노력없이는 아무것도 얻을 수 없다는 것을 깨닫게 해준 저자에게 감사한다. 오늘은 실천편에는 어떠한 내용들이 있을지 기대하면 서점으로 발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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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문은 알고 있다 - 태어나기 5개월 전에 결정되는 나의 모든 것
리처드 웅거 지음, 권인택 옮김 / 재승출판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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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평 : 지문은 알고 있다. 

태어나기 5개월 전에 결정되는 나의 모든 것. 지문을 나침반 삼아 새로운 인생의 항해를 시작하라! 라는 책 표지가 눈에 띄었기 때문일까.아니면 지문이 어떻게 하여 나의 인생을 결정 할 수 있을까 라는 의구심이 생겨서 일까. 생각보다 두꺼워 보이는 이 책을 반신반의 하며 나는 집어 들었다. 인생이라는 것은 어떻게 결정 되어져 있다기 보다는 나의 순간 순간 결정으로 바뀌는 것이라고 생각하며 살아 가던 나에게 이 책은 적지 않은 충격을 주었다.  

먼저 이 책의 저자는 지문이 모든 인생을 처음부터 결정 짓는 것이 아니라 나의 지문이 어떠한 타입의 지문인가에 대해서 철저하게 분석한 다음 앞으로의 인생을 어떻게 살아야 좀 더 나은 삶을 살수 있는가에 대해서 이야기 하고 있다는 것을 강조하고 싶다. 내용의 골자는 지문 때문에 나의 실패한 인생이야. 혹은 나의 인생은 성공한 것이다 라고 말하는 것이 아니라 남들이 알지 못하는 내면의 세계를 지문으로 분석해 보자는 것이다. 흔히들 정신분석을 통해 우리가 알지 못하는 무의식의 세계를 알아 내듯이 지문을 통하여 우리의 내면의 문제를 통찰하자는 것이다. 

저자는 남들이 하지 못하는 생각을, 남들이 하지 않는 연구를 수십년 동안 고집해 온 사람이다. 그 만큼 책의 내용도 저자의 인생을 관록을 들여다 볼수 있다는 것이 좋은점이다. 이 책의 저자 리차드 웅거씨야 말로 박수를 받을 만한 사람이다. 아마도 이 책을 읽고 조금이 나마 이해를 할 수 있다면 재미있고 신기한 지문의 세계로 빠져 들것이다. 

내용의 구성은 5장의 지문에 대한 연구가 진행되고 2장에 걸쳐 지문에 대한 상식이 제공 되고 있다. 제1장 성공을 부르는 지문 거울 편에서는 간단한 예제들과 지문의 대한 원론이 이야기 되어 지고 있다. 제 2장은 손가락에 새겨진 내 인생의 비밀코드편인데 이 부분이 아마도 책 내용중 제일 중요한 부분인것 같다. 이 곳을 제대로 이해하지 못하거나 알지 못한다면 다음 오는 내용들은 굉장히 지루하고 지쳐버릴것이다. 나의 손가락을 쳐다보고 쳐다본 결과 나의 지문은 나선모양의 소용돌이 무늬를 가지고 있다. 봉사의 학교 소용돌이 무늬가 정말 나의 성격과 비슷하다는 것에 충격을 받았다. 제3장지문을 알면 미래가 보인다의 편에서는 조금더 복잡하기는 하지만 자세히 읽어 보면 나의 삶의 목적과 교훈을 알아 낼수 있다. 제 4장에서는 지문의 신비한 미로 탐험편에서는 각각의 손가락과 손바닥의 지문 더욱 자세하고 면밀하고 관찰하여 인생의 예제들을 통해 나의 내면을 들여다 볼 수 있다. 제 5장에서는 진짜 나를 찾아 주는 내 영혼의 바코드 편인데 여기서는 지문들을 조합하고 사례들을 통해 내가 어떤 타입의 사람인지 알아 낼수 있다.  

내용들의 분량들도 많고 서술되어 있는 말들도 조금은 난해하고 이해하기가 힘들다는것이 단점이라 하겠다. 또한 뒷 부분으로 갈 수록 나에게 맞는 내용들만 찾아 보게 되어서 조금은 아쉬움점이라 하겠다. 그렇지만 제대로 숙지만 한다면 나도 다른이들의 인생에 대해서 지문을 통해서 알 수 있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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