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소 내 자존감이 낮진 않다고 생각했는데 BTS의 진이 인터뷰에서 한 말을 어젯밤에야 알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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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 한 해 동안 수고한 본인에게 한 마디 해주세요.

진 : 너의 수고는 너 자신만 알면 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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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같이 더운 날 이렇게 고생하며 일한 거 아무도 몰라주면 섭섭하다구~말한 날이었는데....

에세이, 시, 자기계발 서적 등 이런 책들을 매일 보진 않지만 어젯밤처럼 신호가 오는 날엔 나도 모르게 손이 간다.

보다보면 그 말이 그 말 같고, 내 현재 상황과 심정에 따라 같은 문구도 다르게 와닿지만 이런 책들, 특히 ‘자존감’ 관련 love myself 책들은 ‘마음의 영양제’ 같다.

필요할 때마다 한 번씩 섭취해주면 내 마음이 건강해지는 것 같고, 긍정 언어들을 많이 접하니 괜히 내 뇌도 평온해지는 느낌이다.

후텁지근한 무더위..평소 커피를 잘 안 마시다 부쩍 매일 마시게 된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떠올리며 오늘도 마음 영양을 보충한다.

모두 코로나, 태풍, 폭염 다 조심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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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사람이 되고 싶어서 남의 눈치만 보고 사느라 어느새 취향마저 잊어버린 나를 위해 해야 할 일들을 하나씩하세요. 그렇게 하다보면, 나를 미치도록 설레게 하는 것을 찾을지도 모릅니다.

혼자만의 시간을 온전히 즐기지 못한다면 누군가와의 관계에 치우칠 수밖에 없다. 그것은 관계라기보다 집착이며의존이기 때문에 멀어지려 하면 할수록 두려워진다.

이 세상에서 내가 마땅히 있어야 할 곳이라는 게 있기는한 걸까. 내가 떠나면 그 자리가 그리워지길 바라는 마음에누구보다 독하게 살았다고 생각했는데, 막상 내가 떠나고나면 그 자리가 어색하기는커녕 언제 그랬냐는 듯 보란 듯이 채워졌다. 날 보며 열심히 산다고 칭찬했던 그들은 내가등을 돌린 그 순간, 나를 잊어버린 것 같았다. 내가 떠나면다음 사람은 나보다 못한 사람이기를, 그래서 떠난 뒤에도내가 돋보이기를 은근히 바랐는데… 어느새 그 자리에는 나보다 훨씬 더 나아 보이는 사람이 대신했다.

굳이 정하지 않아도 내가 선택한 순간들이, 누군가 나를부르면 "왜?"하고 답할 수 있는 이 순간들이 나의 제자리라는 것을.

지나온 모든 자리마다 때로는 뜨겁게 때로는 차갑게, 그때의 온도가 묻어 있다. 적어도 내게 있어선 가장 적당한 마음으로, 그렇게 생각하니 아쉬울 것도 후회스러울 것도 없었다.

하기 싫은 것은 싫다고 말할 수 있는거절의 용기가 필요하다.
굳이 다른 사람에게 나를 맞출 필요는 없다.
내가 준비되었을 때, 내가 하고 싶을 때, 그때 시작하면 된다.

삶은 내가 부여한 가치에 상응하는 만큼 주어진다.
결국 그 가치는 주어지는 것이 아니라스스로가 판단하고 믿는 것에 의해 결정된다.
‘삶’이라는 단어에 그리 겁먹을 필요는 없다.
까짓것 당당하게 스스로를 믿고 해 보는 거다.
내 인생이지 않은가.
아무리 누군가가 할 수 없어‘라고 해도나는 할 수 있어!‘라고 믿자.

아이를 키우며 알게 된 사실이 하나 있다. 아이는 자신을바라보는 어른들의 그릇만큼 자란다는 것.

"나는 왜 이것밖에 안 될까?"라는 의문을 달라지려면 지금 당장 무엇부터 해볼까?" "내가 더 잘할 수 있는 건 뭘까?"
와 같은 질문으로 바꾸어 생각해 보세요. 아마도 당신은 이보다 더 훌륭한 질문으로 바꿀 수 있을 거예요.

팀 페리스는 《타이탄의 도구들에서 ‘의문은 삶의 수준을결정하고, 질문은 삶 자체를 바꾼다‘고 말했습니다. 모든 것은 의문에서 시작되며, 의문을 질문으로 바꾸는 순간 삶은움직이기 시작합니다.

사실 부족해서가 아니라 만족하지 못해서 생기는 문제다.

정리할 것이 많다는 건 시작할 수 있는 기회도 많다는 뜻이다.

인생은 녹화가 아니라 생방송이다.
그러니 여러 번 리허설을 해야 한다.
거절에 이유는 중요하지 않다.
핑계를 대기 위하여 다른 사람 이름을언급하는 순간, 역시 표적이 된다.
반드시 거절의 주체와 이유는
‘나이며 싫다 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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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연산 기관 (스티븐 핑커)

주장이 워낙 확고해서 질문과 반박 의견이 부글부글 끓는게 흥미로움.

나는 마음의 역공학(reverse engineering)‘이 바로 마음을 이해하는열쇠라고 봅니다. 즉 우리가 진화한 환경에서 자연선택이 과연 무엇을 이루기 위해 마음을 설계했는지를 알아내는 것이 열쇠죠.

마음에 심리적 압력이 쌓이고 그것을 적절한 통로로 보내지 않는다면 터질 수 있다는 프로이트의 수력학 모형이 그렇습니다. 그것은 말할 것도 없이 틀렸어요. 마음은 압력을 받는 유동체(fluid)나 에너지의 흐름으로 작동하는 것이 아닙니다. 정보로 작동하는 것입니다.

마음을 볼 때 우리는 모차르트나 셰익스피어나 아인슈타인의 업적같은 보기 드문 비범한 성취가 아니라, 우리가 당연시하는 일상적인 성취에 감명을 받아야 합니다.

나는 마음이 절묘하게 가공된(engineered) 장치라고 봅니다.

어떤 목적을 위해 결합된 것인지를 이해하기만 하면 부품들이 왜 그런식으로 배치되어 있는지 깨닫게 될 것입니다. 마음도 우리 조상들이 세상과 타협하는 과정에서 직면했던 어떤 문제의 해결책이라고 이해할 수도 있지 않을까 하는 질문을 하게 됩니다.

행복의 뇌 회로는 어떤 일을 해야 할까요? 아마도 자신이 현재 삶을 헤쳐나가는 일을 얼마나잘하고 있는지 평가하는 것이 아닐까요?

진화심리학자 도널드 캠벨(Donald Campbell)은 그것을
‘행복 쳇바퀴(happiness treadmill)‘라고 했습니다. 명성, 부 등을 얼마나많이 획득하든 간에, 행복 수준은 결국 처음과 같아진다는 것입니다.

몸이 신체 기관으로 나뉘듯이, 마음도 마음 기관으로 나뉩니다.

여전히 팩스 쓰는 이유?
그것은 마음이 물리적 대상을 다루도록 진화했고, 소유하고 전달하는 실체를 직접 집어서 상자에 넣어 저장할 수 있는 물리적 대상으로 개념화하기를 여전히 좋아하기 때문이죠.

언어 인류의 생물학적 진화에서 일어난 진정한 혁신이었습니다. 그 이후의모든 혁신은 그저 언어를 더 멀리까지 전달하거나 더 오래 남도록 했을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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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식의 최전선에 닿는 방법이 있다. 세상에서 가장 세련된 정교한 지식을 가진 사람들을 한 방에 몰아넣은 다음, 스스로에게 묻곤 했던 질문들을 서로 주고받게 하는 것이다. 그 방이 바로 엣지다."

① 엣지는 사람들이다. 엣지는 오늘날의 지적, 기술적, 과학적 경관의핵심에 있는 과학자, 철학자, 예술가, 기술자, 사업가들로 이루어져있다.
② 엣지는 모임이다. 엣지에서 개최하는 특별 강연회와 연례 만찬회를 통해 ‘제3의 문화‘에 속한 과학계의 지식인들과 선구자들이 한데모인다. 엣지 행사에 모인 이들은 우리 세계의 문화를 다시 쓴다.
③ 엣지는 대화다. 온라인 엣지(edge.org)는 지난 15년 동안 엣지에서이루어진 수백만 단어 분량의 대화가 담겨 있는 살아 있는 문서다.

소설가 이언 매큐언(Ian McEwan)은 엣지가 "개방적이고 자유롭게 떠돌면서 지적인 유희를 벌이는 곳이자…… 호기심에서 비롯된 꾸밈없는즐거움을 주는 곳, 생물 세계와 무생물 세계의 경이감을 집단으로 표현하는 곳이자…… 흥분 가득한 대담이 지속되는 곳"이라고 했다.

나는 컴퓨터가 마음은 어떻게 작동하는지를 이해하는 데 핵심적인 원리들을 제공한다고 본다. 마음이 컴퓨터와 같다는 말이아니라, 마음과 컴퓨터가 몇 가지 같은 원리로 작동한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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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발적 복종의 위험성 경고

바람직한 공동체를 재건하기 위해, 나의 자유를 지키기 위해

-습관(책과 학문으로 도덕적, 비판적 통찰력 키워야)
-유희(달콤한 독에 익숙해지지 않아야)

결코 자비롭다고 단언할 수 없는 어느 군주에게 무조건 복종하는 것은 끔찍한 불행이다. 왜냐하면 그가 마음만 내키면 언제든지 잔악하게 되는 것이 군주의 권력과결착되어 있기 때문이다.

여기서 나는 다만 하나의 문제에만 관심을 기울이려고한다. 과연 어째서 그렇게 많은 사람들, 그렇게 많은 마을과도시, 그렇게 많은 국가와 민족들이 독재자의 전제 정치를참고 견디는 일이 항상 일어나고 있는가 하는 점이다.

그렇지만 놀라운 것은 인민들이 마땅히 느껴야 할 고통을 대수롭지 않게 여기는 태도이다. 실제로 인민들은 폭정을묵묵히 참고 견디는 것을 당연하다고 여기고, 이를 자연스러운 일이라고 여긴다.

우리는 숱한 사람들이 단순히 복종할 뿐아니라, 노예처럼 복종하는 것을 바라본다. 그들은 강압적으소 통치되는게 아니라, 자발적으로 억압을 자청하고 있다.

이러한 독재자는 헤라클레스나 삼손이 아니라, 시합장의 모래판에, 전쟁의 대포 연기에 익숙하Listin지 않은 겁쟁이이다. 그는 강인한 남자들에게 감히 명령을내릴 힘조차 없다. 남자들을 유혹하려는 계집 주위에서 비루하게 얼쩡거리는 연약하기 이를 데 없는 졸장부이다.

적은 수의 그리스 군대가 승리한 까닭은 무엇인가? 이러한 불가사의한 결과는 단순히 페르시아에 대한 그리스의 승리가 아니라, 굴종과 비열한 약탈에 대항하는 그리스인들의 자유의 승리 그리고 권력욕으로부터 독립하려는 의지에서 비롯한 것이다.

우리는 무엇보다도 다음의 사실을 알아야 한다. 즉 폭군에 의해서 스스로 학대당하는 자가 인민 자신이라는 사실을 말이다.

그러나 사람들은 자유를 그저 "열망 하기만 하였으며,
단순히 그러한 의지만 품는 것으로 만족하고 살아왔다.

대부분의 사람들은 목숨마저 바칠 정도로 자유가 가치 있다고 여기지 않는다.

폭군을 살펴보라. 폭군은 마치 하나의 불꽃과 같다. 그는자그마한 불티에서 발생하여, 점점 커진다. 사람들이 땔감을많이 던지면 던질수록, 불은 더욱더 많은 것을 태워 삼키며,
강대해진다. 만약 불 주위에 더 이상 탈 것이 없다면, 화염은 조만간 꺼져서 사멸해 버릴 것이다.

그러나 겁쟁이나 바보는 불행을 간파하거나 행복을 획득하는 방법을 전혀 알지 못한다. 이들이 끝내 성취하는 것은 눈앞에 보이는 개인적 욕망에 불과하다. 이들은 천성적으로 걸핏하면 자신을 불행하게 하는 무엇만을 차지하려고 한다. 근본적으로 고찰할 때 이러한 개인의 욕망이 내면에서 자유를 열망하는 어떤 힘을 배척한다.

세상의 모든 사람들, 즉 신중한 자와 변덕스러운 자, 용기 있는 자와 비겁한 자들, 누구나 할 것 없이 행복해지고 싶어하며, 선善을 바란다. 그러나 많은 선 가운데는 단 하나의고결한 선이 있다. 그것은 자유이다. 우리가 만약 이것을어버린다면, 도처에 악이 창궐하게 되며, 사람들은 남아 있는 다른 선에서 어떠한 맛과 흥미도 느낄 수 없게 된다. 자발적 복종은 모든 것을 망치며, 자유만이 유일하게 선을 정당화시킨다. 모든 선 가운데에서 최상의 것을 추구하는 것이러한 충동이 인간에게 결여되어 있는 것을 나는 도저히 납득할 수 없다. 그게 아니라면 사람들은 어리석게도 가만히앉아서 자유를 얻으려고 한다. 사람들은 단순히 자유에 대한열망만을 수동적으로 지니기 때문에, 자유를 경시한다. 과연 이 러한 일이 있어서 되겠는가? - P26

게는 자유에 대한 욕구와 의지만으로도 충분하다. 독재자에게 복종하지 않을 것을 결심하라.

그를 지지하지 않으면 족하다. 그러면 너희는 조만간 목격하게 될 것이다. 토대가 사라지면, 독재자는 마치 제 무게에 못 이겨 저절로 붕괴되어, 산산조각 나는 거대한 입상立像처럼 무너지고 말리라는 것을.

그러나 나는 다음의 사실을 확신한다. 만약 자연의 법칙에 따라, 이를 가르치는 자들의 말씀에 따라 살았다면, 인민은 자연에 합당하게 부모를 따르고, 이성에 복종했으리라고 말이다.

자연 속에는 어느 누구도 간과해서는 안될 사항이 한 가지 포함되어 있다. 그것은 평등이다. 신의 시녀이자 인간의 교사인 자연은 인간을 오로지 어떤 한 가지형태로, 구체적으로 말하자면 동일한 설계에 따라 창조했다.
그리하여 우리 모두가 서로 동지로서 그리고 나아가 형제로서 인식하도록 조처했던 것이다.

자연이 개개인들에게 제각기 다른 능력을 부여한 까닭은 무엇인가? 그것은 추측컨대 강한 자와 영리한 자로 하여금 도움을 필요로 하는 자들과 형제애를 나누게 하고, 힘없는 자들을 도울 수 있도록 하기 위함이었다.

자연은 우리를 단순히 결합시키는 게 아니라, 함께 바람직한 공동체를 재건하려고 애쓴다.

자연이우리 모두에게 고유한 권한을 가지고 살아가도록 허용했음을 고려한다면, 어느 누구도 자신이 주어진 사회에서 평생노예로 살아가야 한다고 생각해서는 안 된다.

우리는 자유를 지닌 채 태어났을 뿐 아니라, 자유를 지키려는 충동을 지닌 채 태어났다.

이러한 완강한 저항을 통해서 동물들은 자유의 상실이 그들에게 얼마나 중요한가를 명백하게 표시한다.

폭군은 세 가지 유형으로 나누어진다. 첫째는 무력에 의해서나라를 차지한 자이고, 둘째는 상속을 통해서 나라를 차지한자이며, 셋째는 인민에 의해 선출된 자이다.

권력을 약탈한자는 인민을 마치 노획한 물건처럼 다룬다. 왕위를 계승한자는 인민을 마치 타고난 노예처럼 취급한다. 선출을 통해 권력을 쥐게 된 자는 마치 사나운 수소를 길들이듯이 그렇게 자신의 신하들을 부려먹는다.

엄청난 전쟁의 고통과 당면한 재난은 인민들의 비판력을 마비시키는 법이다.

그렇더라도 그들은 예전과 마찬가지로 노예 상태를 천부적이고 필연적인 것으로 받아들인다. 왜냐하면 이전 세대의 잘못된 제반 사항들을 정확하게확인할 만한 유산이란 아무데도 없기 때문이다.

세상에서 가장 두려운 것은 우리를 은밀하게 노예로 만드는이
유혹이다. 이에 비하면 폭력으로 통치하는 방법은 그다지 겁나지 않는다. 언젠가 미트리다테스Mithridates는 사람들이독약을 먹는 데 익숙해졌다고 말한 적이 있다. 이처럼 권력자들은 사람들을 노예로 만들기 위해서 노예 근성이라는 독으로써 유혹한다.

인간은 자연적으로 발전될 수 있지만, 지속적으로 바르게 교육받지 않으면 얼마든지 나쁘게 변형될 수 있다. 선善의 싹이란 자연이 우리의 내부에 부여한것이다. 그러나 그것은 너무나 자그마하고 연약하다. 그 때문에 선의 싹은 거짓된 교육이 만들어 내는 가벼운 타격에도곧 쓰러지거나 소멸되고, 결국에는 죽어버린다.

노예 상태는 어디서든 쓰라리고, 자유는 모든 나라에서 달콤하다.

그렇다면 끝없는 밤 동안에 태어난 사람들은 결코 빛에 관해서 들어본 적이 없으며, 한번도 찬란한 햇빛을경험하지 못했을 것이다. 그들이 빛을 그리워하지 않는다고해서 우리가 놀라워해서는 안될 것이다.

고결한 생각과 맑은 정신을 지닌사람들은 일반 대중들보다 더 많은 것을 통찰하는 눈을 지니고 있다. 이들에 비하면 민중은 직접 코앞에 닥친 사실만을 진실로 받아들인다.

좋은 두뇌를 지닌 사람들은 탐구와 사색으로써 오로지 그들의 정신 세계에서 자유를 찾아내어 그것을 창조할 것이다. 왜냐하면 그들은 마음속으로 자유를 느끼며, 그것을 포착하고 있기 때문이다.

역사를 탐구하는 자는 다음의 사실을 분명히 발견할 수 있다. 만약 사람들이 순수한 용기와 곧은 정신으로써 나쁜 지배자로부터나라를 해방시키려고 한다면, 거사는 항상 성공한다는 사실말이다.

"자유" 라는 고귀한 이름은 결코 모반이라는 비열한의도에 남용될 수 없다.

인간이 자유를 잃으면, 용기 또한 상실한다.

즉 인민은 그들을 사랑하는 자를 믿지 않고, 그들을 속이는 자를 신뢰한다.

진실로 말하건대, 폭군들은 오랜 시간에 걸쳐 노예근성이라는 달콤한 독을 로마 시민들에게 마시도록 조처했기 때문이다. 카이사르의 낭비벽, 관대함, 연회석은 인민들로 하여금 오랫동안 달콤한 맛을 즐기게 하였다.

오늘에도 권력을 지닌 자들은 마구잡이로 불법을 자행하면서, 이른바 공공의 안녕, 인민을 위한 허울 좋은 "모델로써 그것을은폐하고 있다.

어리석은 인민들은 허위 사실을 직접 고안하거나날조해 놓고는, 나중에는 스스로 그것을 사실이라고 믿는다.

자고로 인간의 신체에서 나쁜피는 항상 곪아가는 상처 부위로 집결하기 마련이다.

그러나 다른 한편으로 그들의 어리석음에 대해 측은한마음도 떠오르곤 한다. 왜냐하면 독재자에게 가까이 다가서는 것은 자신의 고유한 자유로부터 멀어지는 것을 뜻하며,
온 생명을 바쳐 스스로 노예가 되겠다는 태도를 의미하기 때문이다.

비참한 삶을 영위해도 괜찮단 말인가? 평범한 사람들은 오로.
지 자신만을 소유할 뿐이다.

다시 말해 신하들은 과연 자신들도 부유함을 계속유지할 수 있는가 하고 자문하며, 항상 전전긍긍한다.

만약 고대사를 세밀하게 읽으면, 우리는 다음의 사실을 알수 있을 것이다. 즉 처음에는 많은 사람들이 왕의 야비함을이용하거나, 혹은 왕의 우둔함을 간교하게 악용하지만, 결국바로 그 왕에 의해 섬멸된다는 사실 말이다.

사람들은 어리석기 때문에 항상 독재자를 용서한다

우정을 맺는 것은 성스러운 일이다. 그것은 고결한 사람들 사이에서만 그리고 상대방을 존경하는 데서 생겨날 수 있다. 우정은 선善에 의해서 그리고 깨끗하고 고결한 품행에 의해서 유지된다. 친구의 성실성을 아는 자는 그 친구를 신뢰하게 된다. 우정을 보증하는 것은 선량한 인격과 정직이며,
변하지 않는 마음이다. 잔인한 행동이 광란하는 곳에, 불신이 팽배한 곳에 그리고 부정이 널리 퍼져 있는 곳에 우정은절대로 존속되지 않는다. 죄악이 창궐할 때 친구 사이에는배반이 발생한다. 이 경우 우정은 없고, 공범자만 있을 뿐이다.

불나방 역시 빛나는 광채에 도취하여 불꽃 속으로 자신의 몸을 던진다. 나방은 불꽃에서 너무나 달콤한 희열을 열망하고있지만, 죽기 직전에야 모든 것을 태우는 불의 또 다른 힘을 쓰라리게 경험한다.

모든 고생과 불행을 근심스럽게 감내하는 그들은 결국 어떠한 대가를 얻는가? 이를 탐지해 본다면, 우리는 권력자에게 빌붙어 살아가는 일이 얼마나 끔찍한 것인지 알게 될 것이다.

그렇다면 인민은? 인민은 독재자를 직접 고발하고 탄핵하려하지 않고, 오히려 지배자를 조종하는 사람들을 더욱더 증오한다.

배우자, 올바르게 행동하는 것을 배우자! 위를 향하여 응시하자! 우리의 명예를, 우리의 사랑을, 우리의 선을 위하여!
우리의 행동을 깨닫고, 우리의 오류를 바른 방향으로 인도하게 하는 신의 사랑과 영광을 위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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