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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혹의 기술 (페이퍼백)
로버트 그린 지음, 강미경 옮김 / 이마고 / 2008년 8월
평점 :
절판
인생의 한 때 우린 유혹자가 되기도 하고 유혹의 대상이 되기도 한다. 그걸 뭐라긴 어렵다. 만일 그걸 비난 한다면 이 지구는 이미 오래전에 멸종이 되버렸을테니 말이다. 그런거 말고, 평생 하는 것이라곤 유혹뿐인 사람들은 과연 어떤 사람들일까? 그들이 구사하는 유혹의 기술과 성격 기타등등을 역사적인 유혹자들--다른 말로는 바람둥이들--을 토대로 분석해주고 있는 책이다. 바람둥이들이 궁금한겨? 이 책을 봐. 더 늦기 전에 말이야. 뒤로 갈 수록 좀 긴장감이 떨어지는 감은 있지만 몰랐던 유혹자들의 성격들을 알게 된 것은 수확이었다. 여자들이여, 루저 타령 하다 돌팔매 맞지 말고, 이런 책이나 읽어 두는건 어떨까? 때론 아는 것이 힘이기도 하니 말이다. 남자의 시각에서 바라본 카사노바의 정체는 한마디로 통쾌하단 말이지. 가장 질 나쁜 남자는 인색한 남자라는 말에 나도 공감의 한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