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서관 생쥐 함께 사는 아름다운 세상 5
다니엘 커크 글 그림, 신유선 옮김 / 푸른날개 / 2007년 12월
평점 :
품절


음. 날기에 이어 도서관에 도전하는 동물들도 만만찮은 것 같다. 사자, 여우, 박쥐, 고양이가 도전을 하더니 이젠 생쥐까지 나섰다. 도서관을 사랑하는 나로써는 뜯어 말리고 싶지만--실은 이 리뷰를 쓰기 싫어서 그런 것이지만-- 어쩌겠는가? 아이들은 도서관에 오는 동물들이 귀엽기만 한 모양이니...아마 이런 추세라면 달팽이, 딱정벌레, 이구아나, 딱새, 벌새, 딱총새, 너구리,족제비, 늑대 기타등등 무궁무진한 동물들이 도서관으로 행차하지 않을까 싶다. 한마디로 도서관에 가는 동물들이라면 소재가 넘쳐 난다는 말씀. 

본론으로 들어가서, 제목대로다. 책을 좋아하는 생쥐가 도서관에 갔다. 그리곤 직접 자신의 책을 쓰리로 한다. 도서관 아이들은 밤새 누군가 꽂아 놓고간 책에 열광하기 시작한다. 그리고 저자를 만나고 싶어하나 , 도무지 책의 저자를 만날 수가 없는데... 

 그림이 별로다. 이야기가 좀 긴 편이라 6세 이상의 아이들에게 적당하지 않을까 싶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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