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에서 아래에서 마루벌의 좋은 그림책 68
수 레딩 지음, 이미영 옮김 / 마루벌 / 2007년 6월
평점 :
절판


지상과 지하에서 어떤 일들이 벌어지고 있는지 설명해주던 그림책. 가정에서, 유람선에서,무대에서, 밭에서, 거리에서, 바다에서, 전혀 다른 일들이 벌어지고 있음을 군더더기 없이 보여주던 것이 장점. 단 어른들에겐 귀여운 그림이지만 ,아이들에겐 단순한 그림들이 귀엽게 느껴지지 않을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든다. 조카에게 읽어줬는데 별 감명은 못 받은 듯...하지만 그럼에도 싫어하진 않는다. 자신의 수준에는 어렵지 않냐고 말하던데, 언젠가는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에 흥미를 느끼게 될지도 모르겠다. 우선은 두고볼 생각이다. 나중을 위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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