힘을 내! 벨피거 맑은가람 맑은아이 그림책 6
로랑스 부르기뇽 글, 빈센트 하디 그림, 여우별 옮김 / 맑은가람 / 2007년 12월
평점 :
절판


아, 불을 뿜고 귀여운 짓을 하는 용에 대한 전설을 얼마나 조케에게 들려주고 싶었는지...내 어릴적 나를 황홀하게 했던 이야기들이니 말이다. 그래서 용에 대한 이야기라 잡은 동화책인데, 생각보다 용이 귀엽지 않아서인지 아이들이 별로 좋아하지 않았다. 이야기 자체도 어리버리한 아기 용 벨피거가 아버지의 조언에 힘 입어 실수는 덜하는 아가 용으로 거듭난다는 것으로 식상했다. 그러니까, 아기들 동화책은 그림이 귀여워야 한다니까...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