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셋을 키우면서 신경쇠약 일보 직전이라는 하케씨의 억장 무너지는 에피소드 모음집.얇다는 점이 장점이다.사람들이 그의 책을 읽고는 보내온 편지에 하케씨가 기뻐하는 모습이 안스러웠다. "여보오! 정말 신기하지 않아! 사람들마다 한결 같이 말하고 있어! 자기네 집도 꼭 우리집처럼 엉망이고 혼란스럽고 당황스럽다고" 기뻐할 만도 하다.자기 혼자 불행하다고 우거지상을 하고 있었는데,동지가 넘쳐 난다니 이 어찌 기쁜 소식이 아니겠는가?하지만 놓쳐선 안 될 중요한 것은 마지말 말이다."하지만 사랑이 가득하다고 말야."맞는 말이다.아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