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 모르는 내 성격 - 성격장애, 어떻게 함께 지내고, 어떻게 극복하나
오카다 타카시 지음, 유인경 옮김 / 모멘토 / 2006년 2월
평점 :
절판


성격이 이상한 사람을 만나 속이 상했거나 ,이해가 되지 않아서 고민했던 경험이 누구에게나 있을 것이다.어찌보면 정신이 건강한 사람을 만나는 것이 드문 현실에서 완벽한 이웃을 만나기를 기대하며 살아간다는 것이 허무맹랑한 것일지도 모르겠다.이책은 우리가 간간히 혹은 자주 부딫치게 되는 이상성격의 사람들을 조목조목 알기 쉽게 서술하고 있는 책이다.경계성 성격장애,자기애성 성격장애,히스테리성 성격장애,반사회성 성격장애,망상성 성격장애등등...정신 이상정도는 아니지만 보통 사람들과는 달라서 주위사람들을 괴롭히는 유형들을 망라했다고 보면 된다.심리학 전공이나 정신의학을 전공하지 않는 사람들에겐 생소할 이상성격자들의 유형들을 일목요연하게 볼 수 있다는 것이 장점.이해하기 쉽고,명확하게 서술한 탓에 별 어려움없이 읽을 수 있다.이상하게 나만 왕따 당하더라는 분들이나, 성격 특이한 가까운 지인덕에 고민이 많은 분들은 한번 들여다 보면 좋듯.지피지기면 백전백승이라고 했다.적이나 이웃이나,제대로 알지 못하면 말려들기 쉽상이다.건강한 정신건강을 위해 눈과 머리를 한번 굴려 보시길...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