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들, 쓸쓸하다
박범신 지음 / 푸른숲 / 2005년 11월
평점 :
품절


별점을 매기려는데 꺼려졌다.주제 넘는 짓인 줄 너무 잘 알아서...

박범신님이 들려 주시는 "야들아,남자들도 이해 좀 해 도고..."라는 취지의 책이다.강한 척을 해서 그렇지 사실은 남자들도 사랑받고 싶어하는 존재라는 것을 설파해주시면서.

고개를 끄떡여 가면서 읽었다.왜 모르겠는가?내 아버지도 남자고,내 동생도 오빠도 남자며, 내 조카도 남자니...사실 여자들에게도 남자들은 너무도 소중한 존재들인데,우리도 아닌 척을 해서 남자들은 모르는 것일까?^^

어른의 자상한 가르침,별점은 소용이 없는 짓이다.눈가에 미소를 지으면서 읽게 되는 책,내 가족들을 생각하면서 더 이해를 해야 겠다고 다짐하게 되던 책.젊은 처자들이 읽으면 더 좋지 않을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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