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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사랑하는 심리학자 - 지그문트 프로이트에서 바츨라빅까지
아드리안 우어반 지음, 조희진 옮김 / 말글빛냄 / 2007년 4월
평점 :
품절
마음은 이성이 알지 못하는 스스로의 이유를 알고 있다.
얇다.처음엔 이렇게 얇은 책에 사랑하는 심리학자를 어떻게 다 담을 수 있을까 걱정이 됐다.
다 담을 수는 있었다.
단지 백과사전이나 인물 검색을 하면 나오는 수준과 똑같다는 것이 문제였지.
고로 심리학자의 계보를 한눈에 알고 싶다시는 분이 아니라면 그다지 추천할 만한 책이 아니다.
15명의 심리학자와 심층 심리학적 치료,행동치료,인도주의적 치료,최면치료적 신체 지향적 치료,가족 심리치료의 어제와 오늘이 간략하게 서술되어 있긴 하지만 심리학자에 대해서나 심리학에 대해서 내가 이 책을 읽기전과 비교해 읽은 후 더 알게 된 것은 거의 없다.
심리학에 대해 대강 알고 싶으시다면 네이버 검색을 이용하시거나 아님 블러그 검색을 이용하시라.
최소한 돈이 절약된다.